우루과이전을 앞두고 국가 제창에서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주장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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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을 앞두고 국가 제창에서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주장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11.25
  • 조회수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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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준 장면.

월드컵 직전 안면 골절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

본인의 남다른 의지로 부상을 빠르게 털어냈다.

마스크까지 쓰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훈련장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된 손흥민의 월드컵 대비.

그 어느 때보다 손흥민의 의지는 셌다.

'thespursweb'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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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앞두고 몸풀기에 나선 대표팀 선수들.

마침내 손흥민의 실전 마스크가 공개됐다.

 

표정에서부터 느껴지는 의지.

마스크 한 번 만진 뒤 몸풀기에 나섰다.

 

잠시 후 긴장되는 우루과이와의 맞대결 직전.

대한민국 핵심 손흥민과 김민재가 서로를 포옹하며 격려했다.

 

그렇게 시작된 국가 제창.

선수들의 눈빛에서부터 이 경기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김영권부터 손흥민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선수도 빠짐없이 경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손흥민에겐 주장으로 처음 나서게 된 월드컵.

애국가 제창 모습에서 주장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그렇게 마무리된 국가 제창.

손흥민은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다시 한 번 불어넣었다.

 

월드컵이 선수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준 장면.

경기가 시작되고 선수들의 눈빛은 곧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PFF_F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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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낀 손흥민을 필두로 우루과이와 대등한 승부를 펼친 대표팀.

월드컵 전까지 쏠린 우려를 모두 털어냈다.

'eurospor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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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에서 박수받아 마땅했던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

남은 두 경기에서도 후회없는 승부 펼치고 오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B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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