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포함" 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해외 매체에서 선정한 '국가대표 팀' 티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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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함" 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해외 매체에서 선정한 '국가대표 팀' 티어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11.14
  • 조회수 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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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또 까보기 전엔 모른다.

이제 진짜 코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

모의고사는 모두 끝났다.

본선 무대에서 실전만을 앞두고 있다.

 

조별 리그부터 이어질 치열한 맞대결.

한국 입장에서도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라는 강팀을 상대해야 한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아시아 예선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준 한국.

하지만 평가전을 거치며 심화된 우려.

브라질과 맞대결에선 세계 무대와 높은 벽을 체감했다.

 

아직 아시아와 세계 무대의 격차는 상당하다.

브라질 매체의 월드컵 티어 정리를 보면 더욱 체감할 수 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티어 정리 도중 한국이 나오자 "제물"이라는 한 패널.

이게 냉정한 한국 대표팀의 현실이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물론 지난 월드컵을 보면 의외의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냉정히 한국은 도전자의 입장인 것도 사실이다.

'인터티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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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일본 평가.

의외로 호평이 이어졌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두 명의 패널이 "다크호스"라며 인정했다.

그때 다른 패널이 "일본도 제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패널들 간 서로 엇갈린 의견.

알고보니 일본을 제물이라 한 덴 이유가 있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일본의 경우 스페인, 독일과 한 조에 편성된 상황.

이 근거를 듣고 다른 패널들 역시 동의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그렇게 최하 그룹으로 향하게 된 일본.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팀 모두가 가장 낮은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이 매체에서 최종적으로 정리한 티어표는 다음과 같다.

강력한 우승 후보(초록) :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 브라질

우승 후보 (주황) :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잉글랜드, 스페인

다크호스 (노란색) : 에콰도르, 웨일스, 폴란드, 덴마크, 세르비아, 스위스, 세네갈, 우루과이

관광객 (빨간색) : 코스타리카, 사우디, 캐나다, 이란, 모로코, 카타르, 튀니지, 한국, 호주, 미국, 멕시코, 가나, 일본, 카메룬

'ge' 유튜브
'ge' 유튜브

타 매체의 평가도 다르지 않았다.

- 1티어 :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 2티어 :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 3티어 : 벨기에, 크로아티아, 덴마크, 세네갈, 우루과이

- 4티어 : 멕시코, 튀니지, 일본, 모로코, 스위스, 웨일즈, 미국, 세르비아, 가나

- 5티어 : 캐나다, 폴란드, 코스타리카, 사우디, 호주, 카메룬, 대한민국, 에콰도르, 이란, 카타르

Transfermarkt
Transfermarkt

이 티어표에서도 일본을 제외하면 최하 티어를 피하지 못한 아시아 국가들.

하지만 축구는 또 까보기 전엔 모른다.

남은 월드컵 본선까지 잘 준비해 후회없는 성적 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조선'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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