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진짜 다른 아스날의 경기력.

여기에 결과까지 따르며 아스날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간혹 부진한 경기력 속에서도 결과를 냈다.

아스날 팬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현재 성적.

급기야 원정에서 첼시까지 잡았다.

한편 첼시와 아스날 맞대결 당시 합방을 진행한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아스날 팬 유튜버 이수날.

각자 첼시와 아스날 팬으로 나란히 앉아 신경전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치열하게 열린 토론.

"마운트는 잘생겼나?"를 주제로 각자 입장을 나눴다.

첼시 팬답게 잘생겼다고 주장한 조현영.

반면 이수날은 평범하다며 마운트의 외모에 공감하지 못했다.

그러자 이 소식을 전달받은 한 커뮤니티 회원.

이수날 남친 권창훈을 소환시켰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억울할 권창훈.

가만히 있다가 한 대 얻어맞았다.

하프타임이 되자 진행된 조현영의 댄스 교습 시간.

과거 레인보우 히트곡 'A' 댄스를 이수날에게 전수시켰다.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이게 어떤 화근을 불러올 줄은.

후반 들어 터진 아스날 마갈량이스의 선제골.

그 순간 두 사람의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잔뜩 신나서 시무룩한 조현영 도발에 나선 이수날.

곧바로 앞서 배운 'A' 댄스로 조현영을 놀리기 시작했다.

결국 아스날의 승리로 끝난 맞대결.

두 사람은 내기를 했고, 그 결과 조현영이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벌칙으로 아스날 유니폼 입은 채 댄스를 진행한 조현영.

확실히 아이돌 출신답게 댄스 곡선이 남달랐다.

한편 과거와 다르게 행복이 가득한 이수날과 아스날 팬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이수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