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매번 보인 덕배의 '그 표정.'
항상 양질의 패스를 보내고도 어시스트에 실패했다.
그 중심엔 '제수스털링' 듀오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등장한 '볼빨간 덕배.'
날이 갈수록 덕배의 볼은 빨개졌다.
하지만 올 시즌 제수스털링을 대신해 등장한 괴물 신입생.
홀란드의 입성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세상에, 공격수가 골을 넣기 시작했다.
어떻게 주더라도 찰떡같이 받아먹었다.
이전과 달리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덕배의 어시스트 숫자.
최근 들어 덕배의 표정엔 행복감이 가득하다.
이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덕배의 빨간 볼.
혹시나 빨개지더라도 기쁨의 표식이다.
여러모로 행복한 기분과 함께 즐기러 간 할로윈 파티.
덕배 역시 할로윈을 맞아 파격적인 분장을 시도했다.
웬 붉은 악마가 돼서 등장한 덕배.
볼이 빨개질 대로 빨개졌다.
순간 맨유를 연상케 하며 놀란 맨시티 팬들.
정황상 자국 벨기에 대표팀을 의식해 '레드 데빌스'를 한 것으로 보인다.
얼굴 전체가 시뻘개지니 이것 참 기괴하다.
한편 덕배의 맨시티 동료들 역시 할로윈 분장에 나섰다.
단짝 홀란드는 바이킹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꿈에 나올까 무서운 홀란드의 분장.
칼빈 필립스 역시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가장 충격인 건 워커의 분장.
누군지 모르겠지만 맨 왼쪽이 워커다.
처제, 와이프, 전 동료 브라운 등과 함께 찍은 할로윈 사진.
이거야말로 진짜 꿈에 나올까 무섭다.
알고보니 덕배는 애교였던 할로윈 분장.
브로들의 최고는 누구인가?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