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하라고!!!" 경기 도중 '벤탄쿠르'의 유니폼이 찢어져라 잡아당긴 '손흥민'
상태바
"적당히 하라고!!!" 경기 도중 '벤탄쿠르'의 유니폼이 찢어져라 잡아당긴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10.28
  • 조회수 5963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앞으로도 좋은 우정과 멋진 맞대결 기대한다.

시즌 초반 부진한 경기력에도 토트넘이 계속 챙겨온 결과.

맨유전 패배로 그 기세가 한 풀 꺾였다.

그래서 뉴캐슬전 승리는 절실했다.

 

 

하지만 뉴캐슬전 역시 쉽지 않은 승부가 전개됐다.

초반 손흥민을 필두로 강하게 몰아쳤지만 뉴캐슬의 철퇴 한 방에 당했다.

 

Goal.com
Goal.com

 

요리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칼럼 윌슨.

그 과정에서 토트넘은 파울을 주장했다.

 

 

 

요리스와 윌슨의 충돌이 파울이라며 항의한 토트넘 선수단.

특히 벤탄쿠르가 주심에게 강한 항의를 이어갔다.

 

'행아TV' 유튜브
'행아TV' 유튜브

 

하지만 바뀌지 않은 주심의 판정.

결국 벤탄쿠르는 강한 항의의 결과로 치즈 한 장을 수집했다.

 

'행아TV' 유튜브

 

그럼에도 멈추지 않은 벤탄쿠르의 항의.

이때 손흥민이 나섰다.

 

 

 

혹시나 더 큰 불상사가 터질까 우려했던 손흥민.

이미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퇴장이라도 받을 경우 돌이킬 수 없었다.

 

 

 

그 과정에서 벤탄쿠르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손흥민의 모습.

흥분한 벤탄쿠르를 달래기 위함이었다.

 

 

 

평소 대표팀에서 손흥민이 보여준 주장 역할.

어느덧 토트넘에서도 베테랑이 되며 동료들의 감정을 컨트롤했다.

 

 

 

그 와중에 윌슨과도 대화를 나누며 바빴던 손흥민.

그러면서도 다시 한 번 항의하는 벤탄쿠르를 잡아세웠다.

 

 

 

결국 손흥민은 흥분한 벤탄쿠르를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얼마 뒤엔 파울로 쓰러진 손흥민을 벤탄쿠르가 스윗하게 일으켜 세우는 모습도 있었다.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제법 친해진 두 사람.

공교롭게 얼마 뒤 월드컵에선 상대로 서로를 마주하게 됐다.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동료이자 월드컵 상대국으로 마주치게 된 상황.

앞으로도 좋은 우정과 멋진 맞대결 기대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행아TV'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