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미쳤어..." 이젠 하다하다 동료 '은돔벨레'가 싸놓은 똥까지 직접 치워버린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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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미쳤어..." 이젠 하다하다 동료 '은돔벨레'가 싸놓은 똥까지 직접 치워버린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2.10.27
  • 조회수 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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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팀을 만나도 흔들림이 없는 안정감.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김민재의 수비력.

나폴리, 세리에A, 나아가 유럽 전체를 통틀어도 역대급이다.

입성과 동시에 리그와 챔스를 막론하고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팀 나폴리 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리그와 챔스 통틀어 무패 행진으로 파죽지세의 흐름이다.

 

'DayoSylvester' 트위터
'DayoSylvester' 트위터

 

그 과정에서 절대적인 김민재의 공.

현지 팬들은 김민재에게 '철기둥' 별명까지 지어줬다.

 

'부오나세바 Buona Seba' 유튜브
'부오나세바 Buona Seba' 유튜브

 

한편 일찌감치 챔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나폴리.

이제 남은 건 조 1위 뿐.

레인저스전에서도 어김없이 김민재가 나섰다.

 

 

 

초반부터 정확한 전환 패스로 날선 감각을 보인 김민재.

잠시 후 전진 패스로 추가골 기점 역할까지 수행했다.

 

 

 

당연히 수비적으로도 경기 내내 단단한 활약을 펼쳤다.

웬만한 돌파로는 김민재를 뚫기 어려웠다.

 

 

 

볼이 애매하게 올 경우 모두 김민재의 차지가 됐다.

상대 진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가 하면 동료의 실수까지 직접 커버했다.

중원 지역에서 발생한 은돔벨레의 미스.

김민재가 폭풍 질주로 수비에 성공한 뒤 메렛 골키퍼에게 박수까지 받았다.

 

 

 

골키퍼 입장에서 그저 든든할 김민재의 존재감.

직접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기다린 뒤 완벽하게 블록까지 해냈다.

 

 

 

후반에도 이어진 김민재의 맹활약.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상대 역습을 재빠르게 막아냈다.

 

 

 

상대 입장에서 벽 그 자체였을 김민재의 존재.

나폴리 팬들 입장에선 그저 든든하다.

 

 

 

경기 내내 완벽했던 김민재의 퍼포먼스.

스탯으로 보면 더욱 체감할 수 있다.

- 패스 : 96회 시도 95회 성공

- 터치 : 109회

- 공격 지역 패스 : 7회

- 롱 패스 : 6회 시도 5회 성공

- 차단 : 2회

- 걷어내기 : 4회

- 헤더 클리어링 : 2회

- 가로채기 : 4회

- 리커버리 : 5회

 

'Spazio_Napoli' 트위터
'Spazio_Napoli' 트위터

 

어떤 팀을 만나도 흔들림이 없는 안정감.

다가올 챔스 토너먼트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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