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 직전 '손흥민'을 마주치자 표정부터 달라진 '카세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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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직전 '손흥민'을 마주치자 표정부터 달라진 '카세미루'
  • 이기타
  • 발행 2022.10.27
  • 조회수 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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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이 울리자 눈빛부터 달라졌다.

평소 남다른 손흥민의 친화력.

유럽 무대 성공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비단 토트넘 뿐 아니라 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많은 선수들과 친분을 드러냈다.

 

 

얼마 전 맨유전에서도 이어진 친목.

특히 카세미루와의 친분이 눈에 띄었다.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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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인사할 때 손흥민을 보자 밝아진 카세미루의 표정.

손흥민과 웃으며 따로 인사를 나눴다.

 

 

 

사실 그동안 제대로 겹칠 일이 없었던 두 사람.

지난 브라질 방한 당시 경기 후 따로 친목을 나눴던 바 있다.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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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카세미루 뿐 아니라 프레드와도 이어진 친목.

두 사람은 이전에도 반갑게 친목을 나눴던 전적이 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달라진 두 사람의 태도.

경기 도중 포지션상 종종 맞붙으며 한 치 양보없는 맞대결을 펼쳤다.

 

'Adevils_opinio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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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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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하던 카세미루를 상대로 슈팅에 성공한 손흥민.

카세미루 입장에서도 가만히 둘 수 없는 상대였다.

 

 

 

 

 

잠시 후 손흥민을 꽉 잡고 놔주지 않는 카세미루.

두 사람은 그 과정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쳤다.

 

'THISISSOCCER'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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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벌어진 두 사람의 눈치 싸움.

카세미루가 앞으로 재빠르게 튀어갔고, 손흥민은 빈 공간으로 패스를 받기 위해 돌아섰다.

 

 

 

이어 더욱 타이트해진 카세미루의 수비.

순간 침투하려는 손흥민을 카세미루가 잡아 세웠다.

 

 

 

파울을 주장했지만 받아주지 않은 주심.

잠시 후엔 카세미루가 손흥민에게 파워 태클을 선물했다.

 

 

 

각자 포지션에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 두 사람.

경기 전엔 웃으며 만났지만 휘슬이 울리자 눈빛부터 달라졌다.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유튜브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유튜브

 

그렇게 경기 후엔 래쉬포드와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한 손흥민.

최근 리그에서 어려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빠르게 반등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THISISSOCCER'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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