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식이?" 자기 뒷통수를 공으로 명중시킨 '양한빈 골키퍼'에게 K리그 주심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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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이?" 자기 뒷통수를 공으로 명중시킨 '양한빈 골키퍼'에게 K리그 주심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10.22
  • 조회수 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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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K리그 12개 팀 대통합.

축구에서 절대적인 주심의 판정.

하지만 주심이 주인공으로 거듭나선 곤란하다.

흔히 팬들이 주심 이름을 안다면 썩 좋은 뜻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런 측면에서 K리그 팬들에게 악명이 높은 김종혁 심판.

오심 문제를 떠나 너무 관대한 판정 탓에 경기가 거칠어지곤 했다.

 

https://www.fmkorea.com/best/4944881404
대한축구협회

 

하지만 김종혁 심판이 뜻밖의 경기에서 엄격한 판정으로 화제가 됐다.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이벤트 매치 당시 주심을 맡았던 상황.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손흥민을 저지한 김동민에게 퇴장을 명했다.

엄밀히 말해 퇴장은 맞지만 이벤트 매치 특성을 감안하면 융통성이 아쉬웠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재밌는 건 김종혁 주심의 평소 판정 성향.

사실 김종혁 주심은 카드를 꺼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렇다 보니 경기가 거칠어지는 경우도 잦다.

이 과정에서 K리그 모든 팬들의 미움을 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한편 최근 열린 수원FC와 FC서울의 파이널 B 리그 최종전.

여기서 뜻밖의 K리그 12개 팀 대통합 장면이 나왔다.

 

 

 

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김종혁 주심 뒷통수를 제대로 명중시킨 양한빈 골키퍼.

그 순간 응원 팀 관계없이 모두가 환호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몇 안 되는 K리그 모든 팀 팬들의 단합.

하필 킥도 풀파워라 아플 법했다.

 

 

 

미필적 고의를 의심케 하는 양한빈 골키퍼의 기습 공격.

김종혁 주심의 뒷통수는 얼얼했다.

 

'K LEAGUE 1 네이버스포츠'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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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김종혁 주심은 이내 웃어 넘겼다.

확실히 '스윗종혁' 별명다운 호쾌함이다.

 

'K LEAGUE 1 네이버스포츠'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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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확한(?) 킥 감각을 보여준 양한빈 골키퍼.

경기 내내 안정적인 선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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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역시 승강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상황.

뜻밖의 명장면까지 연출하며 멋진 하루를 보냈다.

 

'K LEAGUE 1 네이버스포츠' 네이버TV
'K LEAGUE 1 네이버스포츠' 네이버TV

 

그와 동시에 다음 시즌부터 조금 더 자주 봤으면 하는 김종혁 주심의 카드.

다음 시즌엔 K리그 팬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K LEAGUE 1 네이버스포츠' 네이버TV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