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도 나오겠네" 경기 내내 미쳐 날뛰며 상대 공격수를 절망에 빠트린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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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나오겠네" 경기 내내 미쳐 날뛰며 상대 공격수를 절망에 빠트린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2.10.10
  • 조회수 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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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뚫리나 궁금할 정도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김민재의 맹활약.

단 한 경기도 부진하는 일이 없었다.

그냥 무대도 아니고, 세리에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다.

 

 

김민재의 영입과 함께 나폴리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무패 행진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ivan__serio' 트위터
'ivan__serio' 트위터

 

세리에A 9라운드 크레모네세전에서 또 한 번 선발 출전한 김민재.

이번에도 김민재의 활약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MozoFootball' 트위터
'MozoFootball' 트위터

 

초반부터 또 한 번 가동된 벽 모드.

크레모넨세 공격진이 김민재를 뚫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가뿐하게 차단한 상대의 패스와 크로스.

본인이 직접 폭풍 오버래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본업 수비 역시 완벽했다.

언제쯤 뚫리나 궁금할 정도로 철벽 그 자체였다.

 

 

 

 

상대 공격진 입장에서 욕만 나올 김민재의 수비력.

겨우 라흐메니를 제쳤더니 또 한 번 김민재가 등장했다.

 

 

 

 

꿈에서도 나올 김민재의 실루엣.

폭풍 전진 돌파로 슈팅 기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상대 입장에서 수비 뿐 아니라 김민재의 전진 능력까지 부담스럽다.

그런가 하면 분신술을 연상케 하는 수비로 상대를 당혹케 했다.

 

 

 

동료의 실수 역시 김민재가 모조리 커버했다.

패스 미스로 위기를 맞았지만 또 한 번 김민재가 버티고 있었다.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김민재의 수비 쇼.

그야말로 물 샐 틈 없었다.

 

 

 

 

 

 

팀 역시 4-1 대승으로 또 한 번 이어간 무패행진.

스탯 역시 완벽 그 자체였다.

- 패스 : 87회 시도 80회 성공 (팀 내 최다)

- 태클 : 3회 시도 1회 성공

- 볼 차단 : 2회

- 클리어링 : 5회 (헤더 : 2회)

- 리커버리 : 3회

- 그라운드 볼 경합 : 5회 시도 4회 성공

- 공중 볼 경합 : 4회 시도 3회 성공

 

'SerieAScout_' 트위터
'SerieAScout_' 트위터

 

단 한 경기의 부진도 없이 이어지는 맹활약.

이쯤이면 누가 김민재를 처음 뚫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겠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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