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수식어 '괴물.'

말 그대로 괴물 공격수가 따로 없다.

애초에 분데스리가에서도 생략한 적응기.

 

 

PL 무대로 온 뒤 역시 마찬가지다.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쓸어담으며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이어진 맨체스터 더비.

당연히 맨유 수비수들에게도 홀란드는 경계 1순위였다.

 

 

하지만 홀란드, 애초에 경계한다고 막을 수 없었다.

일찌감치 포든의 선제골로 앞서간 맨시티.

여기에 홀란드가 쐐기를 박았다.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멈추지 않은 홀란드의 득점포.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홀란드가 또 한 번 득점을 터트렸다.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터트린 멀티골.

여기에 어시스트 하나도 추가했다.

 

 

하프타임 홀란드의 스탯은 2골 1도움.

그 사이 맨유는 홀란드의 활약으로 쑥대밭이 됐다.

 

 

 

 

아들 홀란드를 말없이 지켜보는 아버지.

표정은 저래도 누구보다 뿌듯했을 거다.

그리고 홀란드는 아버지 앞에서 기어코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PL 3연속 홈경기 해트트릭.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홀란드의 활약.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축제 분위기가 된 맨시티 팬들.

여기서 또 한 번 홀란드가 포든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골 2도움에 성공했다.

 

 

자신에 이어 포든의 해트트릭까지 완성시킨 홀란드.

맨유가 막판 2골을 만회했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위풍당당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마무리한 맨체스터 더비.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벌써부터 아른거리는 득점왕.

이젠 홀란드가 몇 골 넣을지가 궁금할 정도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