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아쉬웠죠?" 경기 후 결장 심경을 묻는 질문에 당사자 '이강인'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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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아쉬웠죠?" 경기 후 결장 심경을 묻는 질문에 당사자 '이강인'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9.28
  • 조회수 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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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겐 아쉬울 이번 A매치 2연전.

카메룬전 경기 내용보다 더 화제가 된 이강인의 결장.

코스타리카전에서 결장하며 더욱 기대를 모았던 카메룬전 투입 여부.

벤투 감독은 이번에도 이강인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이강인 입장에서도 월드컵 전 마지막 경기였던 이번 A매치.

후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현장 관중들도 이강인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이례적인 현장 관중들의 투입 요구.

벤투 감독 역시 이 목소리를 똑똑히 들었다.

 

 

 

"내 귀가 두 개라 듣지 않을 수 없었다."

"팬들의 외침에 대해선 좋게 생각한다."

"이강인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을 거라 본다."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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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 이유로 이강인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벤투 감독.

주장 손흥민의 경우 과도한 관심에 우려를 표했다.

"강인이에게만 너무 많은 포커스가 갈 경우 오히려 당사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나도 그런 걸 경험해왔다."

"우리가 강인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않나 생각할 필요가 있다.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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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궁금해지는 당사자 이강인의 생각.

경기 후 기자들을 만나 관중들의 이강인 연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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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입장에서 너무 감사했죠."

"그만큼 많이 응원해주셨으니까요."

"앞으로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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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관중들의 응원과 별개로 이강인 입장에서 아쉬울 출전 기회 무산.

선수 입장에서 출전하지 못했을 때 아쉬운 건 당연하다.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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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역시 이를 인정했다.

"당연히 축구선수로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커요."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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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긴 하지만 제가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죠."

"소속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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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벤투 감독이 이강인에게 따로 이야기한 부분이 있을지도 궁금했다.

"무슨 말을 따로 해 주신 게 있는가?"라는 질문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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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이야기한 건 없어요."

"소속팀 들어가서 몸 다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있으라 말씀하셨습니다. 단체로(모두에게)."

 

'엠빅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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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겐 아쉬울 이번 A매치 2연전.

하지만 아직 월드컵 합류가 좌절된 건 아니다.

게다가 이강인에게 시간은 많다.

이강인 말대로 우선 소속팀에서 계속 좋은 활약 이어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조선'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