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다 넣어줬는데..." 회심의 발리 슈팅을 예상치 못한 궤적으로 쏴버린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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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다 넣어줬는데..." 회심의 발리 슈팅을 예상치 못한 궤적으로 쏴버린 '호날두'
  • 이기타
  • 발행 2022.09.26
  • 조회수 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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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입장에서 남은 건 호날두의 폼 회복이다.

시즌 초반 어려움에 처한 호날두의 상황.

프리시즌 훈련을 100% 소화하지 못하며 폼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리그에선 무득점, 전체 대회를 통틀어도 1득점에 그치고 있다.

 

 

결국 리그에서 주로 교체 투입에 그치고 있는 호날두.

국가대표 팀에 소집돼 반전을 노렸다.

 

'TrollFootball' 트위터
'TrollFootball' 트위터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상대하게 될 호날두와 포르투갈.

호날두 역시 체코와 네이션스 리그에서 선발 투입됐다.

 

 

 

초반부터 이어진 체코 선수들의 강한 견제.

그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골키퍼와 충돌하며 피가 난 호날두의 얼굴.

그 여파로 한동안 쓰러져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이후 호날두에게 결정적 득점 찬스가 한 차례 찾아왔다.

하지만 어정쩡한 동작으로 날려버린 기회.

 

 

 

슈팅도 아니고, 패스도 아닌 궤적으로 흘러갔다.

이 장면 직후 포르투갈 벤치에서 웃참 실패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호날두에게 득점 찬스는 계속해서 찾아왔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도 여전히 마무리가 터지질 않았다.

 

 

 

 

심지어 전반 막판엔 대형 사고도 쳤다.

코너킥 수비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PK를 헌납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체코에게 주어진 추격 찬스.

이걸 또 체코가 실축하며 호날두 입장에선 한 숨 돌렸다.

 

 

 

여러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팀은 4-0 승리에 성공했다.

이제 포르투갈 입장에서 남은 건 호날두의 폼 회복이다.

 

'UtdEIIis' 트위터
'UtdEIIis' 트위터

 

맨유와 포르투갈 모두 간절하게 바랄 호날두의 부활.

아직 시즌 초반인 걸 감안하면 폼 회복 여지는 충분하다.

 

'TeamCRonaldo' 트위터
'TeamCRonaldo' 트위터

 

보통 스타 플레이어들은 큰 무대에서 더욱 강해지기 마련.

과연 호날두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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