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될 뻔했다 vs X나 힘들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팬들이 입모양만 보고 추측한 '김민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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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될 뻔했다 vs X나 힘들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팬들이 입모양만 보고 추측한 '김민재'의 말
  • 이기타
  • 발행 2022.09.25
  • 조회수 2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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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팬들 입장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김민재의 존재감.

세리에A 입성과 동시에 센세이셔널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민재.

심지어 쿨리발리보다 낫다는 현지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 초반 김민재에게 기복 자체가 없었다.

 

 

여기에 수비수로 가져야 할 장점은 모조리 지녔다.

경기장 내 활약 뿐 아니라 훈련 분위기까지 꽉 잡았다.

 

'KFATV_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튜브
'KFATV_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튜브

 

최근 김민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

"훈련장 와이리 조용하노~!"

 

'왓슈 WHTSSUE' 유튜브
'왓슈 WHTSSUE' 유튜브
'왓슈 WHTSSUE' 유튜브
'왓슈 WHTSSUE' 유튜브

 

손흥민도 김민재의 잔소리를 피해가진 못했다.

당연히 경기장에서도 김민재의 콜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코스타리카전에서 계속 동료들의 움직임을 지시한 김민재.

동료와 팬들 입장에선 이보다 든든할 수 없다.

 

 

 

당연히 입만 산 것도 아니다.

본인이 직접 실력으로 쇼앤프루브 했다.

 

 

 

 

경기 내내 빛났던 김민재의 존재감.

하지만 아쉽게도 2실점을 하며 무승부에 그친 대표팀.

종료 후 김민재의 표정에서도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졌다.

 

 

 

그 과정에서 무어라 중얼거린 김민재.

축구 커뮤니티에선 김민재의 입모양을 보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처음 유력하게 떠오른 건 "하... 시X... X될 뻔했다" 설이다.

그런데 또 입모양을 보면 다르게도 보인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하 X나 힘들다"부터 "X나 빡세다"까지.

입모양만 봐선 다 그럴 듯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다만 정황상 유력한 건 "X될 뻔했다" 설이다.

후반 종료 직전 김승규와 사인 미스로 위기를 맞았기 때문.

 

 

 

물론 이마저 김민재가 파워 등딱으로 막아냈다.

뭐가 됐건 김민재가 X될 일은 없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대표팀 팬들 입장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김민재의 존재감.

월드컵에서도 맹활약하며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조선'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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