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설마 했는데..."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궤적으로 원더골 터트린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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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했는데..."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궤적으로 원더골 터트린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09.23
  • 조회수 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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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치르다 보면 부진할 때도 있는 법.

올 시즌 초반 무득점이 지속되며 마음 고생을 했던 손흥민.

지난 레스터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심적 부담을 완벽하게 날렸다.

대표팀 입장에서도 손흥민의 득점 소식은 호재였다.

 

 

월드컵을 앞두고 더욱 중요해진 손흥민의 역할.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득점 감각을 회복한 채 소집됐다.

 

'B24PT' 트위터
'B24PT' 트위터

 

곧바로 이어진 코스타리카전.

이번에도 주장으로 선발 투입되며 승리를 노렸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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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발은 훌륭했다.

계속해서 코스타리카를 몰아붙이며 황희찬의 선제골까지 터졌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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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수비가 뚫리며 역전을 허용한 대표팀.

그 과정에서 손흥민 역시 볼을 빼앗기며 실점 빌미가 됐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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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계속된 득점 찬스 무산으로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

후반 막판 패색이 짙어질 때쯤 황인범과 나상호가 결정적 변화를 만들어냈다.

 

 

 

황인범의 날카로운 패스와 나상호의 침투.

상대 골키퍼는 급해진 나머지 공을 밖에서 잡아버렸다.

 

 

 

결국 퇴장과 동시에 프리킥을 허용한 골키퍼.

코스타리카 측에선 필드 플레이어를 빼고 데뷔전을 치르는 세케이라 골키퍼로 대체했다.

 

 

 

그리고 이어진 프리킥 찬스.

지난 평가전에서 두 번이나 터진 손흥민의 프리킥 득점.

이번에도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코스타리카전 슈팅 감각이 좋지 않았기에 설마 설마 했던 순간.

 

 

 

완벽한 궤적으로 또 한 번 프리킥 득점이 터졌다.

속도와 방향 모두 완벽해 골키퍼가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팀을 패배에서 건져낸 주장 손흥민의 득점.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에 더욱 반가운 득점이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경기를 치르다 보면 부진할 때도 있다.

그래도 한 건씩 해주는 게 에이스의 역할이다.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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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은 있었어도 또 한 번 대표팀을 패배에서 건져낸 손흥민.

다만 전반적으로 2-2라는 결과 자체가 아쉬웠다.

월드컵 전까지 부족했던 부분은 확실하게 개선해서 돌아오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조선'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