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뭐야?" 전반 종료 후 걸리적거리는 중계 카메라를 향해 '홀란드'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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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야?" 전반 종료 후 걸리적거리는 중계 카메라를 향해 '홀란드'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9.20
  • 조회수 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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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를 연상케 하는 엔딩 요정의 화끈함.

PL 무대 입성 후 연일 계속되고 있는 홀란드의 폭주.

도르트문트 시절 그 폭발력을 PL에서도 고스란히 보여주는 중이다.

리그, 챔스를 막론하고 매 경기 맹활약이 이어졌다.

 

 

현재까지 홀란드가 출전한 경기 수는 리그와 챔스 합쳐 9경기.

출전 경기에서 모조리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FabrizioRomano' 트위터
'FabrizioRomano' 트위터

 

무려 14골 1도움을 기록한 홀란드의 스탯.

맨시티의 최전방 공격수의 결정력 부족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최근 울브스전에서도 이어진 홀란드의 득점포.

심지어 이번엔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슈팅을 꽂았다.

 

 

 

상대 수비의 예측을 완벽히 뚫어버린 슈팅 타이밍.

골키퍼 역시 홀란드의 오른발 슈팅에 타이밍을 잃었다.

 

 

 

가뜩이나 왼발, 헤더도 부담스러운데 오른발 슈팅까지 장착했다.

이정도면 대체 막을 도리가 없다.

 

'goal' 트위터
'goal' 트위터

 

일찌감치 득점한 뒤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하며 라커룸으로 향한 홀란드.

매 경기 그랬듯 이번에도 홀란드에게 카메라가 붙었다.

그러자 그 순간 홀란드는 카메라를 화끈하게 치워버렸다.

아무래도 길 가는데 거슬렸던 모양이다.

 

 

 

 

 

디카프리오를 연상케 하는 엔딩 요정의 화끈함.

사실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수시로 엔딩 때마다 비주얼을 과시했다.

 

 

 

전반이 끝날 때면 디카프리오 뺨치는 얼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경기에서 졌을 때면 씩씩대는 모습마저 비주얼 스타였다.

 

 

 

 

 

득점력 뿐 아니라 스타성까지 독보적인 홀란드.

아무리 봐도 카메라 구도를 아는 남자다.

 

 

 

차기 신계 유력 후보로 꼽히는 그의 재능.

여기에 스타성까지 갖춰 더 바랄 게 없다.

 

'manchestriconic' 트위터
'manchestriconic' 트위터

 

그렇게 울브스전에서도 당당하게 팀 승리를 이끈 상황.

경기가 끝나고 모닝 셀카와 함께 팬들을 또 한 번 당황케.... 아니 설레게 했다.

 

ErlingHaaland
'erling.haaland' 인스타그램

 

앞으로도 계속될 홀란드의 득점 쇼.

대체 얼마나 득점을 퍼붓게 될지도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tvN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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