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손흥민이 폭풍 해트트릭으로 무산시킨 '벗방 BJ'의 공약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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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손흥민이 폭풍 해트트릭으로 무산시킨 '벗방 BJ'의 공약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9.19
  • 조회수 10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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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동기 부여를 시키기엔...

올 시즌 레스터의 출발이 심상치 않다.

분명 스쿼드 자체는 나쁘다고 보기 어렵다.

혹시라도 강등된다면 빅클럽에서 군침 흘릴 선수들이 제법 많다.

 

 

과거 동화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던 레스터.

이후로도 FA컵 우승 등 꾸준한 성과를 냈다.

 

Leicester City
Leicester City

 

PL 내에서 중상위권 전력으로 자리잡아온 상황.

그래서 더더욱 레스터의 부진은 예상 밖이다.

 

Eurosport
Eurosport

 

물론 초반이라 아직 모든 걸 판단하기엔 이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최하위까지 추락한 성적은 이례적이다.

 

TEAMtalk
TEAMtalk

 

7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레스터의 성적은 1무 6패.

시즌 전체를 두고 봐도 벌써 6패를 거둔 건 치명적이다.

 

'soqie_' 트위터
'soqie_' 트위터

 

그러자 위기의 레스터를 위해 한 BJ가 나섰다.

이 BJ의 이름은 보니 브라운.

 

'bonniebrownbabyyy' 인스타그램
'bonniebrownbabyyy' 인스타그램

 

주요 콘텐츠는 벗방으로 자신의 특기를 활용해 파격적 제안을 내놓았다.

토트넘전을 앞두고 승리할 경우 레스터 선수단 전원에게 본인 콘텐츠 평생 무료 구독권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bonniebrownbabyyy' 트위터
'bonniebrownbabyyy' 인스타그램

 

실제로 이 BJ는 레스터 선수가 본인의 계정을 팔로우했다고 암시했다.

"어떤 선수가 제 계정을 팔로우 했는지 개인 정보를 밝힐 순 없어요."

"하지만 만약 그들이 토트넘전을 이겼을 때 주어질 평생 무료 구독권이 동기 부여가 됐으면 하네요."

"지금 레스터는 로저스 감독 밑에서 고전하고 있어요."

"건방질 수도 있는 제 제안이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BBC
BBC

 

하지만 이 제안도 레스터 선수단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진 못했다.

초반 잘 싸우나 했지만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레스터를 쑥대밭 내놓았다.

 

 

 

후반 손흥민의 해트트릭으로 2-6 대패한 레스터.

그와 동시에 레스터의 시즌 첫 승도 미루게 됐다.

 

Daily Star
Daily Star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 이 BJ의 공약.

아무래도 레스터 선수단 취향이 아니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bonniebrownbabyyy' 인스타그램
'bonniebrownbabyyy' 인스타그램

 

결국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의 조롱도 이어졌다.

보니는 토트넘 팬들이 자신에게 보낸 DM 내용을 공개했다.

"네, 다음 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트넘 팬들이 계속 이런 식으로 DM을 보냈어요."

 

'bonniebrownbabyyy' 인스타그램
'bonniebrownbabyyy' 인스타그램

 

이 DM 내용을 공개하며 올라간 BJ의 가운데 손가락.

토트넘 팬에게 전하는 그녀의 말을 마지막으로 끝낸다.

"X이나 까시고, 닥치세요."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