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뭉쳐야 찬다'에 연이어 등장한 역대급 게스트.
황희찬, 황의조, 지소연, 정우영 등 국가대표 게스트에 굴리트까지 출연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한 명의 레전드가 또 한 번 출연을 알렸다.
주인공은 '해버지' 박지성.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게 하는 레전드가 떴다.
시즌 1부터 무려 4년에 걸친 뭉찬의 섭외.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박지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라운드에서 만난 국가대표 레전드들.
이 선수들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박지성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레전드 팀.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미니 게임에서 한 팀으로 뭉쳤다.
아직도 아른거리는 현역 시절 이 선수들의 활약상.
특히 박지성은 무릎 상태로 자선 경기 출전조차 어려웠던 상황.
가벼운 미니 게임이라 성사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박지성의 플레이.
여기서 레전드들 간 환상적인 호흡이 터졌다.
박지성의 패스부터 시작해 조원희의 노룩 슈팅 마무리까지.
이후 조원희의 셀레브레이션도 완벽했다.
박지성에게 헌정하는 산책 셀레브레이션.
과몰입하며 경기장 한 바퀴 제대로 돌았다.
한편 박지성의 클래스 역시 여전히 빛났다.
두 명의 수비를 상대로 산책하듯 탈압박에 성공했다.
세상 가벼운 드리블 돌파.
연속 드래그 백으로 돌파와 패스를 성공시켰다.
전력을 다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박지성의 클래스.
사실 박지성의 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 반가웠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레전드들의 플레이.
시간이 지나도 클래스는 여전했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