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봤냐?" 한맺힌 것처럼 개미친 원더골 포함 해트트릭 폭발하며 미쳐 날뛴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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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봤냐?" 한맺힌 것처럼 개미친 원더골 포함 해트트릭 폭발하며 미쳐 날뛴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09.18
  • 조회수 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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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혈이 뚫렸다.

이상할 정도로 터지지 않던 손흥민의 시즌 첫 골.

리그 6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

총 8경기에서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현지에서도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손흥민 선발 제외.

결국 레스터전에서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로 내렸다.

히샬리송-케인-쿨루셉스키 쓰리톱 카드로 변화를 꾀했다.

 

'SportsMwalimu' 트위터
'SportsMwalimu' 트위터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던 히샬리송의 경기력.

후반 이른 시간 콘테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히샬리송을 빼고 손흥민 교체 투입을 결정했다.

 

 

 

 

손흥민 본인에게도 자극이 된 벤치행.

교체 투입 이후 그야말로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한을 풀어버리는 원더골.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던 시즌 첫 골이 터졌다.

 

 

 

손흥민다운 득점으로 뚫린 혈.

한 번 터진 뒤 손흥민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손흥민 존'에서 내친김에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이제 남은 건 해트트릭.

 

 

 

터질 듯 터지지 않았던 것도 잠시.

기어코 손흥민이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토트넘과 국내 팬들을 열광에 빠트린 손흥민의 해트트릭.

아쉽게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무효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가동된 VAR.

판독 결과 온사이드가 선언되며 극적으로 손흥민의 해트트릭이 완성됐다.

 

 

 

3-2 근소한 리드를 6-2 대승으로 바꿔버린 손흥민.

당연히 MOM의 몫도 손흥민이었다.

 

'B24PT' 트위터
'B24PT' 트위터

 

대부분 현지 매체에서 극찬을 보낸 활약.

심지어 토트넘 전담 골드 기자는 손흥민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TheCiaranJames' 트위터
'TheCiaranJames' 트위터

 

그동안 가장 마음 고생 심했을 손흥민 본인.

드디어 그 혈이 뚫렸다.

이제부터 손흥민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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