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뭉찬도 무조건 본방 필수다.
최근 '뭉쳐야 찬다'에 연이어 등장한 레전드 게스트들.
황희찬을 시작으로 굴리트, 지소연, 황의조, 정우영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나왔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한 명의 레전드가 등장을 예고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레전드의 출연 소식.
마침내 뭉찬 측에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실 시즌 1 때부터 섭외를 시도한 뭉찬 측.
'어쩌다 FC'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무산된 뭉찬 출연.
무려 4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성사됐다.

이미 감독과 코치로 있는 안정환-이동국.
여기에 2000년대 국가대표를 빛낸 또 한 명의 스타가 재회를 하게 됐다.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등장씬.
12년 만에 공식 방송에서 재회하는 레전드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레전드 오브 레전드.
다들 실루엣만 봐도 누군지 눈치챘을 거다.

주인공은 '해버지' 박지성.
뭉찬 팀을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
박지성의 등장에 난리가 난 뭉찬 출연진들.
안정환의 표정에서도 황홀함이 느껴졌다.
평소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박지성의 무릎 상태.
놀랍게도 예고편에서 몇 차례 플레이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느낄 수 있는 클래스.
얼마만에 보는 박지성의 플레이인지 모르겠다.
무릎 상태 때문에 자선 경기 출전조차 어렵다는 박지성.
드디어 뭉찬에서 조금이나마 볼 수 있게 됐다.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와 맞추게 될 국가대표 호흡.
다음주 뭉찬도 무조건 본방 필수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