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호날두' 영입하자는 '새 구단주'에게 개빡친 나머지 '투헬 감독'이 보였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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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호날두' 영입하자는 '새 구단주'에게 개빡친 나머지 '투헬 감독'이 보였을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9.09
  • 조회수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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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하긴 한데 픽션이니 주의 바란다.

갑자기 들려온 첼시 투헬 감독의 경질 소식.

물론 시즌 초반 부진하긴 했어도 경질을 얘기하기엔 시기상조였다.

하지만 디나모 자그레브전 직후 첼시 보드진은 결단을 내렸다.

 

 

갑작스럽게 마무리된 투헬 감독과 첼시의 동행.

투헬 감독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소식이었다.

 

'LDNFootbalI' 트위터
'LDNFootbalI' 트위터

 

경질 직전까지 다가올 주말 경기 준비에 나선 투헬 감독.

그 내막을 두고 여러 얘기가 돌았다.

 

'ESPNFC' 트위터
'ESPNFC' 트위터

 

가장 크게 지적된 건 보드진과 소통 문제였다.

주요 문제를 코치진과 처리했고, 보드진은 그 과정에서 제외됐다.

 

 

 

로만 구단주와 달리 축구에 대해 잘 몰랐던 보엘리 구단주.

그 과정에서 여러 소통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JacksonChelse17' 트위터
'JacksonChelse17' 트위터

 

대표적 사례가 호날두 영입 관련 이야기다.

보엘리 구단주가 호날두 영입을 원했지만 투헬 감독이 거절했다.

투헬 감독 측에선 "그냥 싫다"는 답변과 함께 왜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느꼈다.

 

'CristianoXtra_' 트위터
'CristianoXtra_' 트위터

 

하지만 한 커뮤니티 회원은 이와 관련해 다른 시각을 내놓았다.

처음부터 투헬 감독이 저렇게 나오진 않았을 거라는 이유에서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사실 처음부터 "No" 이런 식으로 단답하는 건 좀 이상하다.

그래도 구단주인데 어느 정도 이유는 설명할 법도 하다.

이런 이유에서 이 작성자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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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이유 말해주며 이해시켰을 투헬 감독.

하지만 보엘리 구단주는 납득하지 못했고, 계속 물어봤을 가능성이 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이러면 투헬 감독도 가만히 있을 성격은 아니다.

극대노하며 분노의 속사포 랩을 발사했을 수 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그 과정에서 독일어로 날려버린 속사포.

보엘리 구단주는 "얘 안 되겠다"며 경질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여기까지도 납득하기 힘든 경질 사유

하지만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납득됐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호날두 싫다 해서 포기했더니 데려온 게 오바메양.

물론 이건 다 픽션이라 이 내용이 사실일 경우 납득된다는 얘기다.

제법 그럴 듯하긴 한데 오피셜한 내용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보면 되겠다.

 

'CFCPys' 트위터
'CFCPys' 트위터

 

결국 첼시 경질 후 백수로 발견된 투헬 감독.

끝은 좋지 않았지만 능력 면에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

빠른 시일 내로 새 팀 찾아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Chelsea FC'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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