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골넣고 싶은데!!!" 동료의 패스 미스에 진심으로 개빡친 표정이 튀어나온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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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골넣고 싶은데!!!" 동료의 패스 미스에 진심으로 개빡친 표정이 튀어나온 '호날두'
  • 이기타
  • 발행 2022.09.05
  • 조회수 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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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원이 분전하며 더욱 초조해질 호날두의 상황.

올 여름 맨유를 떠나고 싶어했던 호날두.

하지만 계획과 달리 마땅하게 이적할 팀이 없었다.

결국 맨유 잔류로 결정된 상황.

 

 

그 사이 좁아진 호날두의 입지.

시즌 초반 대부분 경기를 벤치에서 소화했다.

 

'TrollFootball' 트위터
'TrollFootball' 트위터

 

래쉬포드, 산초 등 기존 자원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호날두 본인의 초반 폼 역시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저조하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안토니까지 호날두의 자리를 위협하는 중이다.

설상가상 안토니는 아스날전에서 데뷔전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그래도 벤치에서 안토니의 데뷔골에 기립 박수를 보내준 호날두.

후반 안토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antony00' 인스타그램
'antony00' 인스타그램

 

앞선 5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상황.

아스날전에서 시즌 첫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부진했던 호날두의 초반 활약상.

그러자 더 적극적인 플레이로 상대 실수를 유도했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에 이어 좋은 연계도 선보였다.

래쉬포드의 추가골도 호날두에게서 시작됐다.

 

 

 

후반 막판으로 가며 흔들리기 시작한 아스날 수비진.

자카의 치명적 실수를 틈 타 프레드가 호날두에게 결정적 패스를 날렸다.

 

 

 

하지만 호날두가 쫓아가기에 다소 길었던 패스 궤적.

그 순간 호날두의 짜증이 폭발했다.

 

 

 

이 모습에서 느껴지는 호날두의 득점 의지.

후반 추가시간 또 한 번 패스가 막히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제 진짜 됐다 싶어 이어간 호날두의 침투.

마지막 순간 수비에게 막히며 호날두는 포효했다.

 

 

 

 

어느덧 6경기로 늘어난 호날두의 무득점 기간.

대부분 교체 투입이지만 호날두 치고 그 기간이 길어지는 중이다.

 

Sky Sports
Sky Sports

 

게다가 기존 자원이 분전하며 더욱 초조해질 호날두의 상황.

그래도 맨유 입장에선 호날두의 활약이 절실하다.

향후 다가올 일정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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