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H조 상대" 월드컵 앞두고 거를 타선이 없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쳐버린 스쿼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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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H조 상대" 월드컵 앞두고 거를 타선이 없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쳐버린 스쿼드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2.08.31
  • 조회수 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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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비 입장에선 막을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이제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입장에선 도전자가 될 조별 예선.

한 조에 속한 팀들 모두가 강팀이다.

 

 

가뜩이나 평가전 부진으로 좋지 않은 대표팀 상황.

당장 월드컵에서 1승만 해도 성공적이라는 게 지배적 예상이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우루과이, 가나 역시 어려운 상대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건 당연히 포르투갈이다.

 

 

 

벤투 감독 입장에서 조국과 맞붙게 된 상황.

국내 팬들 입장에선 세 경기 중 포르투갈전이 가장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Marca
Marca

 

2002년 이후 20년 만에 맞대결이 성사된 포르투갈전.

하필 조별 예선 세 번째 경기라 16강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FIFA
FIFA

 

호날두가 있어 더욱 익숙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전력.

사실 호날두를 제외하고도 포르투갈 대표팀의 스쿼드는 막강하다.

 

Goal.com
Goal.com

 

공격부터 수비까지 우리 대표팀이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다.

면면을 보면 더욱 살벌하다.

 

Sports Brief
Sports Brief

 

무려 3군까지 편성해도 크게 무리없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라인업.

빅리그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조차 월드컵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당장 3군급 선수들도 한국 대표팀에 오면 핵심 자원 수준이다.

 

Squawka
Squawka

 

특히 PL 내에서도 폼이 좋은 베르나르도 실바, 칸셀루 등.

우리 수비 입장에선 막을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포르투갈 입장에서도 카타르 월드컵 성공이 절실하다.

최근 세 번의 월드컵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

 

The New York Times
The New York Times

 

2010년 16강, 2014년 조별리그 탈락, 2018년 16강.

최근 세 개 대회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성적이다.

심지어 세 대회 통틀어 승리한 팀은 북한, 가나, 모로코 뿐이었다.

 

The New York Times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유력해 더욱 의지가 불타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

한국 입장에선 승리를 떠나 졌잘싸만 해도 성공적 경기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그래도 2018 월드컵 독일전에서 기적을 썼던 대표팀.

결과와 관계없이 후회없는 승부 치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KBS1'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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