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하구나..." 골문 앞 상상도 못한 슈팅 궤적으로 '첼시' 팬들을 안심하게 만든 '베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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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하구나..." 골문 앞 상상도 못한 슈팅 궤적으로 '첼시' 팬들을 안심하게 만든 '베르너'
  • 이기타
  • 발행 2022.08.31
  • 조회수 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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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복귀 후에도 변함없는 베르너의 캐릭터.

연계면 연계, 움직임이면 움직임.

대부분 완벽하지만 유일하게 한 가지가 아쉬운 공격수 베르너.

하필 공격수에게 가장 필요한 피니쉬 능력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사실 라이프치히 시절만 해도 정반대였던 베르너의 결정력.

2019-20 시즌 34골을 몰아치며 최고의 결정력을 보였다.

 

Sk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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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에서 득점이 유독 터지질 않았다.

간만에 득점 제대로 했다 싶으면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들려있었다.

 

Euro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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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베르너는 첼시에서 결정력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첼시의 잘생긴 백인 공격수 계보를 이어가며 올 여름 라이프치히로 떠났다.

그래도 익숙한 팀인 만큼 다시 한 번 옛 결정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됐다.

 

'DAZN_CA' 트위터
'DAZN_CA' 트위터

 

이적과 동시에 곧바로 선발 투입된 쾰른전.

라이프치히 팬들 앞에서 박수 받으며 인사했다.

 

Die Z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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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첼시 때도 움직임 자체는 좋았다.

어김없이 쾰른전 때도 베르너의 움직임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Euro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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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건 복귀전에서 곧바로 득점을 터트렸다는 사실.

그것도 상당히 먼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물론 골키퍼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기대감을 모으기엔 충분했다.

하지만 지난 유니온 베를린전 풀타임 출전하며 무득점에 그친 베르너.

이어진 볼프스부르크전에선 교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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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베르너는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름아닌 결정력으로.

 

 

 

저 멀리 런던까지 베르너가 쏘아보낸 공.

첼시 시절 그 모습 그대로인 베르너의 결정력.

개막전 득점은 골키퍼 실수였던 모양이다.

 

 

 

유니폼만 달라졌을 뿐 여전한 베르너의 '그 표정.'

탄식과 함께 자신의 결정력을 자책했다.

 

 

 

하지만 결정력 빼면 전부 다 잘하는 베르너.

잠시 후 본인이 직접 2대1 패스로 상대를 뚫어낸 뒤 택배 배송에 성공했다.

 

 

 

이 모습 역시 첼시 시절과 다를 게 없다.

자신이 직접 슈팅하는 게 아니라면 누구보다 자신있다.

 

 

 

사실 첼시 시절과 달리 라이프치히에선 팀 사정상 연계만 해도 충분하다.

이미 라이프치히엔 베르너 대신 마무리 해줄 공격수들이 있기 때문.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라이프치히 복귀 후에도 변함없는 베르너의 캐릭터.

( * 이후 포칼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상대는 4부리그 팀이었다. )

남은 시즌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재밌게 할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Bundesliga_EN'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