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가 따로 없네" 미친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공격수마저 제대로 씹어먹은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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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가 따로 없네" 미친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공격수마저 제대로 씹어먹은 '김민재'
  • 이기타
  • 발행 2022.08.29
  • 조회수 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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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까지 공중볼 경합 승률 세리에A 전체 1위.

분명 중국, 터키 무대와 다른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

초반 어느 정도 적응이 필요하지 않을까도 싶었다.

하지만 김민재에게 적응 따위는 사치였다.

 

 

리그 초반 두 경기에서 맹활약한 김민재의 퍼포먼스.

심지어 2라운드 몬차전에선 데뷔골까지 터졌다.

 

'sscnapoli'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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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두 경기 만에 나폴리 팬들의 신뢰를 얻게 된 상황.

다가온 피렌체전에서 또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베로나, 몬차보다 더 강해진 상대였다.

 

'sscnapoli'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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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의 주전 공격수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 요비치.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했다 해도 분명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번에도 너무나 강했다.

공중볼로 상대를 제압한 뒤 곧바로 탱크 같은 오버래핑까지 선보였다.

 

 

 

계속해서 피오렌티나 공격진을 꽁꽁 묶어둔 김민재.

틈만 보이면 계속해서 커트에 성공했다.

 

 

 

커트 이후 또 한 번 상대에게 향한 볼.

김민재는 동료 앙귀사와 힘을 합쳐 상대 공격수를 가둬버렸다.

 

 

 

사소한 실수도 눈에 띄지 않았다.

골키퍼의 실수도 커버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나 이번에도 김민재의 공중볼은 압도적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온 공중볼을 놓치지 않았다.

 

 

 

이후엔 본인이 직접 볼을 끌고 상대 진영까지 드리블했다.

대표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김민재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빌드업 능력 역시 훌륭했다.

주발이 아닌 왼발로 동료에게 정확히 패스하며 오시멘의 득점까지 이끌어냈다.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지만 김민재의 빌드업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후반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김민재.

경기 내내 안정적 수비로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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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을 보면 더욱 압도적이다.

- 패스 : 42회 시도 33회 성공

- 터치 : 58회

- 파이널 써드 패스 : 4회

- 롱패스 성공 : 3회

- 걷어내기 : 5회

- 헤더 걷어내기 : 4회

- 가로채기 : 3회

- 소유권 빼앗기 : 4회

- 땅볼 경합 : 3회 시도 2회 성공

- 공중볼 경합 : 6회 시도 6회 성공

 

'FutFollowSport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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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비치를 압도한 김민재의 공중볼 장악 능력.

올 시즌 3라운드까지 공중볼 경합 승률 92.8를 기록하며 세리에A 전체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빌드업, 수비력까지 장착한 김민재의 무기.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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