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썼다..." 예상을 깨고 축구 불모지로 떠난 '신태용 감독'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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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썼다..." 예상을 깨고 축구 불모지로 떠난 '신태용 감독'의 놀라운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2.08.27
  • 조회수 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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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트릭을 응원한다.

축구 불모지 인도네시아에서 신태용 감독이 써내려가고 있는 기적.

처음 부임할 때만 해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실력은 한참 떨어졌다.

하지만 이제 동남아 내에서도 강력한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도 변방국에 가까운 인도네시아 대표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태용 감독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환경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볼터치조차 되지 않던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수준.

신태용 감독은 장기적 플랜을 갖고 차근차근 자신의 축구를 이식시켰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와 마찰을 빚기도 하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팬들의 여론은 신태용 감독 손을 들어줬다.

그렇게 팬들 지지 속 신태용 감독은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냈다.

물론 당장 결과로 이어진 건 아니다.

월드컵 2차예선에서 UAE,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과 한 조에 속했지만 1무 7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사실 인도네시아의 전력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럼에도 성과가 없었던 건 아니다.

동남아 최강 태국을 상대로 2-2 무승부에 성공한 것.

인도네시아의 전력을 감안하면 그 자체로 충분히 대단한 성과였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조금씩 발전하고 있던 상황에서 스즈키컵 준우승으로 정점을 찍었다.

태국과 결승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인도네시아 팬들은 만족했다.

 

The Straits Times
The Straits Times

 

그것도 모자라 2023 아시안컵 본선 진출까지 이뤄냈다.

상대적 강팀 쿠웨이트까지 잡는 파란까지 일으켰다.

인도네시아의 본선 진출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예선 통과 자체는 2004년 이후 19년 만의 성과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성적도 성적이지만 세대 교체까지 확실하게 이뤄낸 상황.

그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단순 지지를 넘어 국민 영웅이 돼가는 중이다.

 

'shintaeyong7777' 인스타그램

 

인스타 팔로워만 해도 100만 이상을 초과했다.

손흥민을 제외하면 한국 현역 선수 중 이정도 수치는 없다.

 

 

인도네시아 광고주들에게도 인기가 폭발하는 중이다.

유명 루왁 커피 브랜드는 물론 인도네시아 현대 자동차 현지 생산 모델 크레타 광고까지 찍었다.

 

CRETA

 

그 뿐 아니라 현대차에서 개인용 차량까지 제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신태용의 차량이 뜨면 인도네시아 경찰의 교통 통제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알 수 있는 신태용 감독의 위엄.

신태용 감독 출연에 조회수가 무려 1,000만 회를 한참 초과했다.

옆에 있는 통역가 역시 신태용 감독 덕분에 인스타 팔로워가 20만을 넘었다.

 

'Deddy Corbuzier' 유튜브

 

점점 인도네시아 국민 영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신태용 감독.

모두가 만류했던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선택.

적어도 지금까지 이 선택은 완벽하게 신의 한 수가 되는 모양새다.

앞으로도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트릭을 응원한다.

 

움짤 출처 : GOAL INDONESIA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