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깨부순 '덕배'의 패스를 바로 앞에서 목격한 뒤 그대로 지려버린 '홀란드' 반응
상태바
예상을 깨부순 '덕배'의 패스를 바로 앞에서 목격한 뒤 그대로 지려버린 '홀란드'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8.26
  • 조회수 1742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슬슬 맨시티판 추적 90분의 범인이 좁혀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온갖 음해에 시달렸던 덕배.

처음만 해도 '제수스털링'이 문제라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날려먹는 모습에 덕배 패스가 문제라는 의심까지 제기됐다.

 

 

유독 덕배 패스 받을 때마다 약해진 제수스털링 듀오의 결정력.

덕배 패스가 너무 센 거 아니냐는 음해가 판을 쳤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올 시즌 제수스털링 듀오의 이적으로 맨시티에 벌어진 추적 90분.

드디어 덕배가 누명을 벗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제수스털링 듀오와 달리 덕배 패스 잘 받아먹는 홀란드.

덕배 역시 홀란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홀란드의 미친 패스를 뱉어낸 덕배.

막상 자기가 해보니 재밌었을 거다.

그래도 덕배는 은혜를 갚을 줄 알았다.

 

 

 

홀란드의 득점 과정에서 덕배가 크로스로 힘을 보탰다.

그 와중에 기뻐할 틈도 없이 곧바로 공 가져가는 홀란드의 승부욕 역시 보기 좋다.

 

 

 

이어 덕배는 홀란드에게 또 한 번 미친 패스를 보냈다.

홀란드 역시 이걸 버텨내며 슈팅까지 끌고 갔다.

 

 

 

서로에게 행복한 두 사람의 존재.

잠시 후 덕배는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역대급 패스 궤적을 선보였다.

 

 

 

그저 감탄만 나오는 덕배의 패스 궤적.

베르나르도 실바 역시 깔끔하게 득점하며 덕배의 어시스트 횟수를 늘렸다.

 

 

 

 

한편 이 모습을 보고 있던 홀란드.

특유의 손 터는 제스쳐로 감탄을 표했다.

참고로 저 제스쳐는 쉽게 말해 "지렸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덕배가 시달렸던 온갖 음해.

홀란드의 등장 이후 완벽하게 벗어버렸다.

 

 

 

여기에 아스날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제수스.

슬슬 맨시티판 추적 90분의 범인이 좁혀지고 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올 시즌 맨시티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덕-홀 조합.

앞으로 이 활약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