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라도 당했냐?" 맨시티 팬들을 놀라게 만든 공격수 '홀란드'의 충격적인 패스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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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라도 당했냐?" 맨시티 팬들을 놀라게 만든 공격수 '홀란드'의 충격적인 패스 횟수
  • 이기타
  • 발행 2022.08.15
  • 조회수 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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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홀란드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이적 자체로 어마어마한 기대감이 쏠렸던 홀란드.

맨시티 입장에서도 결정력 부족에 고민하던 상황.

홀란드의 영입은 마지막 퍼즐이었다.

 

 

개막전부터 멀티골로 홀란드가 보여준 파괴력.

이어진 본머스전에서도 홀란드의 존재감은 독보적이었다.

 

'ErlingHaaland' 트위터
'ErlingHaaland' 트위터

 

전반 균형을 깬 것도 홀란드의 등딱 + 패스에서 시작됐다.

상대 수비를 등지고 버틴 뒤 귄도안에게 정확한 패스로 슈팅 찬스를 제공했다.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한 이유가 명확히 드러난 장면.

이후에도 홀란드의 침투는 지속적으로 위협이 됐다.

 

 

 

 

존재 자체만으로 압도적인 홀란드의 무게감.

웬만해서 상대 선수와 등진 상황에선 빼앗기지 않았다.

 

 

 

덕배의 원더골 과정에서도 홀란드가 보이지 않는 기여를 했다.

홀란드에게 집중될 수밖에 없었던 수비들.

그 덕분에 덕배가 슈팅 공간을 찾았다.

 

 

 

 

굳이 득점하지 않아도 그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준 홀란드.

그런가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슈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선수다.

 

 

 

전방에서 한 번 침투하면 공포감까지 느껴질 정도.

맨시티 역시 홀란드의 침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전후반 내내 이어진 홀란드의 뒷공간 침투.

이런 게 한 번 연결되면 바로 득점이다.

 

 

 

최소 두 명 이상은 홀란드 전담 마크에 들어간 본머스 수비수들.

확실히 무게감부터가 달랐다.

 

 

 

더 놀라운 건 홀란드의 패스맵이다.

홀란드의 공식 패스 횟수는 2회.

킥오프 때 한 번, 귄도안에게 어시스트했을 때 한 번이다.

 

'Squawka' 트위터
'Squawka' 트위터

 

거기에 득점 수는 0.

그럼에도 홀란드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경기를 봐야 알 수 있는 존재감이다.

 

'ESPNUK' 트위터
'ESPNUK' 트위터

 

상대 수비수들을 지속적으로 교란시킨 홀란드.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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