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독보적인 이 유니폼.
세계 최고 축구선수로 인정받는 리오넬 메시.
이미 축구선수로 이룰 만한 건 대부분 다 이뤘다.
PSG 이적 당시에도 엄청난 관심이 이어졌다.
팬들 뿐 아니라 함께 뛰는 선수들에게도 관심이 쏠린 메시의 이적.
유니폼 판매량 역시 상당했다.
메시 이적과 동시에 물밀 듯 밀려온 유니폼 주문.
새삼 메시의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아직도 익숙한 메시의 바르샤 유니폼.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조금씩 PSG 유니폼이 익숙해지려 한다.
웬만한 선수들 역시 메시의 유니폼을 노리곤 한다.
경기 후 상대 선수들이 메시에게 유니폼 요청하는 장면을 자주 보곤 했다.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막론하고 이어진 팬서비스 요청.
급기야 인증샷을 남긴 선수도 있다.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메시의 유니폼.
한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
손자가 메시 좋아하는 걸 알고 스페인 여행에서 유니폼을 구매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스페인에서 직접 사온 거라 손자의 좋아하는 얼굴이 아른거렸다.
그런데 이게 웬 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마킹해온 게 무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이었다.
약 15만 원 들여 구매한 이 유니폼.
레알 마드리드 소속 메시인 것도 모자라 스펠링까지 틀렸다.
메시에서 메쉬가 돼버린 상황.
확실히 유니크하긴 하다.
스펠링을 고쳐도 문제다.
차라리 이정도면 아예 싹 다 갈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편으론 확실히 독보적인 이 유니폼.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입은 메시라... 이건 귀하다.
움짤 출처 : 'SPOTV', 'beIN SPORTS'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