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고마워" 절친 '마네'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성공한 4부리그 출신 무명 공격수
상태바
"친구야 고마워" 절친 '마네'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성공한 4부리그 출신 무명 공격수
  • 이기타
  • 발행 2022.08.06
  • 조회수 56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구 잘 만나야 한다는 옛 말 하나 틀린 거 없다.

이적 후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네.

'마누라' 조합을 결성하며 챔스와 리그 우승에 힘썼다.

지난 시즌 역시 마네의 활약은 여전했다.

 

 

이제 마네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정들었던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새 도전에 나섰다.

 

'supermanelfc' 트위터
'supermanelfc' 트위터

 

뮌헨 역시 돈을 아끼지 않으며 마네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기본 연봉만 약 270억 원으로 팀 내 최고 수준이다.

 

 

 

리그 개막전부터 득점을 터트리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마네.

뮌헨의 전폭적인 지원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livescore' 트위터
'livescore' 트위터

 

하지만 뮌헨이 마네를 위해 투자한 건 이게 전부가 아니다.

무려 마네의 정착을 위해 친구까지 영입했다.

 

'SaddickAdams' 트위터
'SaddickAdams' 트위터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3부리그 덩케르트에서 활약했던 아잔크포가 그 주인공이다.

유년 시절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우정.

세네갈의 제네레이션 풋에서 나란히 프로 꿈을 키웠다.

 

'SaddickAdams' 트위터
'SaddickAdams' 트위터

 

두 선수는 함께 프랑스 메스 입단으로 유럽 진출 꿈을 이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커리어는 엇갈렸다.

마네는 유럽 무대를 맹폭하며 리버풀에서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noxwin12' 트위터
'noxwin12' 트위터

 

반면 아잔크포는 프랑스, 잉글랜드 하부리그를 거쳐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변방 리그를 전전했다.

잉글랜드 4부리그 올드햄 시절엔 28경기 4골로 팀 역사상 최악의 스트라이커가 됐다.

지난 6월 덩케르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엔 마네의 운전기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

 

'desire.segbe' 인스타그램

 

그 과정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마네.

여기서 아잔크포의 인생 역전이 벌어졌다.

 

'SaddickAdams' 트위터
'SaddickAdams' 트위터

 

마네가 뮌헨 이적 조건으로 아잔크포의 영입을 요청한 것.

뮌헨 역시 마네 영입을 위해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MiaSanMane' 트위터
'MiaSanMane' 트위터

 

결국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성공한 아잔크포.

잉글랜드 4부리그 출신에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3부리그에서 활약한 공격수의 인생 역전.

다만 계약 조건은 1군이 아닌 B팀 계약이다.

 

'desire.segbe' 인스타그램
'desire.segbe' 인스타그램

 

총 2년 간 진행될 아잔크포의 뮌헨 도전기.

물론 1군 진입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 자체로 인생 역전 수준이다.

 

'desire.segbe' 인스타그램
'desire.segbe' 인스타그램

 

친구 잘 만나야 한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

역시 어른들 말 하나 틀린 거 없다.

 

움짤 출처 : 'tvN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