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저 26번 달아도 돼요?" 전화로 질문한 첼시 신입생 '쿨리발리'에게 레전드 '테리'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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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저 26번 달아도 돼요?" 전화로 질문한 첼시 신입생 '쿨리발리'에게 레전드 '테리'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8.03
  • 조회수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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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천히 빨리 와.

올 시즌 첼시로 이적한 신입생 쿨리발리.

오랫동안 나폴리에서 레전드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첼시 입장에서도 천군만마와 같은 수비수의 입성이다.

 

 

나폴리에서 워낙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인 쿨리발리의 존재감.

그와 동시에 첼시 등번호로 26번을 원했다.

바로 전까지 나폴리에서 26번을 달고 뛰었기 때문.

 

'ClubofTheYear' 트위터
'ClubofTheYear' 트위터

 

하지만 첼시에게 26번은 유독 특별한 번호다.

레전드 존 테리의 번호고, 테리가 은퇴한 뒤 아무도 이 번호를 달지 않았다.

 

 

 

그러자 첼시 이적 후 쿨리발리는 테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먼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며 말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당연히 쿨리발리의 용건은 등번호였다.

나폴리에서 26번을 달았지만 첼시에선 테리 이후 공백이 생겼던 26번.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영구 결번은 아니었지만 테리의 허락이 있어야 달 수 있는 번호였다.

테리의 존재감을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그러자 조심스러운 태도로 테리에게 26번 사용 가능 여부를 물어본 쿨리발리.

테리는 이 질문을 듣고 26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터티비' 유튜브

 

당연히 본인에게도 특별한 26번의 의미.

테리는 쿨리발리에게 "전화 줘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그러곤 쿨하게 26번 사용을 허락했다.

이미 나폴리에서 쿨리발리의 활약을 봤기 때문.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테리 입장에선 등번호를 쓰는 게 문제가 아니었다.

쿨리발리가 잘만 해준다면 만사 오케이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첼시 레전드의 등번호를 물려받게 된 상황.

쿨리발리는 테리에게 "잘해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부담 갖지 말고 꼭 트로피 따라는 테리의 당부.

"천천히 빨리 오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다.

 

'johnterry.26' 인스타그램
'johnterry.26' 인스타그램

 

테리가 떠난 뒤 마침내 생긴 26번의 주인공.

과연 쿨리발리가 첼시 26번의 상징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kkoulibaly26'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