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잘 걸렸다" 브라질 트리오에게 납치당하며 집단으로 괴롭힘 당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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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잘 걸렸다" 브라질 트리오에게 납치당하며 집단으로 괴롭힘 당한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07.30
  • 조회수 1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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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뭉치면 강해진다.

토트넘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손흥민의 친화력.

심지어 동료들 뿐 아니라 구단 직원들과도 허물없이 지낸다.

거기에 실력까지 갖춰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일 역시 토트넘에 오자마자 손흥민과 친해졌다.

당시 이른바 '웨일스 마피아'가 결성되기도 했다.

 

The Independent

 

베일, 로든, 벤 데이비스로 구성된 웨일스 마피아 집단.

유일하게 손흥민이 비 웨일스 국적으로 이 명단에 합류했다.

 

 

 

쉴 때도 항상 몰려다닌 네 사람.

지금도 벤 데이비스와는 유독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이제는 베일, 로든이 떠나며 사실상 해체된 웨일스 마피아.

여기서 또 하나의 향우회가 등장했다.

 

'FabrizioRomano' 트위터
'FabrizioRomano' 트위터

 

히샬리송이 입단하며 새로 결성된 브라질 향우회.

올 여름 세 사람은 어딜 가나 붙어다니고 있다.

 

'nazrisg' 트위터
'nazrisg' 트위터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는 트리오.

여기에 손흥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히샬리송에게 선사한 'ㅗ' 한 방.

이어 최근엔 에메르송의 뒷통수를 공략하기도 했다.

 

 

 

혼자 있을 때 일진 손흥민의 먹잇감이 되곤 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대로 세 사람이 뭉치면 달라진다.

 

 

 

최근 손흥민을 단체로 납치한 에메르송, 모우라, 히샬리송.

말 그대로 손흥민을 (물통에) 담그기 시작했다.

 

 

 

세 사람의 기습에 옴짝달짝 못하는 손흥민의 모습.

역시 집단 공격엔 누구도 당할 수 없다.

 

 

 

그렇게 손흥민을 짐짝처럼 내려놓고 유유히 떠난 세 사람.

확실히 뭉치면 강해진다.

 

Tottenham Hotspur
Tottenham Hotspur

 

이길 수 없으면 합류하라.

아무래도 이 모습을 보니 조만간 손흥민도 브라질 향우회에 들어가겠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Confederação Brasileira de Futebol', 'DeXtra', 'Tottenham Hotspur'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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