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를 향한 호날두의 열망.

올 여름 맨유를 떠나기 위해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는 중이다.

여기저기 역제안을 넣으며 자기 PR에 나섰다.

 

 

심지어 바르샤, 첼시, 나폴리 등 전현 소속팀 라이벌 팀에게도 이어진 역제안.

그 사이 호날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계속된 프리시즌 불참.

최근 맨유에 복귀해 면담도 했지만 여전히 향후 행보는 불투명하다.

 

 

대부분 빅클럽에서도 호날두 영입을 꺼리는 상황.

물론 호날두가 아예 말을 꺼내지 않은 건 아니다.

 

 

한 매체에서 보도한 호날두의 친정팀 스포르팅 이적설.

여기에만 "Fake"라며 반박했다.

 

 

최근엔 AT마드리드와도 이어진 이적설.

이번엔 AT마드리드 팬들이 호날두를 거부했다.

 

 

최근 훈련과 연습 경기에서 이어진 호날두 영입 반대 걸개.

시메오네 감독을 향해서도 "팬들 말 듣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외쳤다.

 

 

무엇보다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AT마드리드 팬들.

호날두 영입이 반가운 게 이상하다.

 

 

이 걸개는 곧 호날두의 귀에도 들어갔다.

그러자 호날두가 이번에도 반응을 보였다.

 

 

웃픈 이모티콘으로 이에 대처한 호날두.

다른 댓글에선 뜬금없이 언론을 저격하기도 했다.

 

 

"하루라도 내 얘기를 안 할 순 없지."

"그렇지 않으면 언론사는 돈을 벌지 못하니까."

 

 

"거짓말 없이는 사람들의 관심도 받지 못하잖아."

"계속 씨부려봐. 그러다 보면 한 번 쯤은 맞겠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광폭의 오프더볼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는 호날두.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MagicOfBarca'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