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경찰까지 출동하며 아수라장이 된 '김도훈 감독'의 살벌한 신경전 상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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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경찰까지 출동하며 아수라장이 된 '김도훈 감독'의 살벌한 신경전 상황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2.07.27
  • 조회수 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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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근질거린다.

현역 시절 특급 골게터로 활약했던 김도훈 감독.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가장 최근엔 K리그 울산에서 활약했다.

 

 

특히 김도훈 감독 하면 떠오르는 카리스마.

50대 중년의 나이에도 엄청난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눈빛만으로 제압 가능한 포스.

몸매까지 다부져 웬만한 현역 선수 저리 가라다.

 

 

김남일 감독도 온순한 양으로 만드는 그의 모습.

혹시나 김도훈 감독이 화라도 나면 큰일 난다.

 

 

이른바 경보등으로 불리는 김도훈 감독의 시계.

혹시라도 시계 벗어던진 날엔 주심도 짤없다.

 

 

 

그 과정에서 레전드로 남은 이 짤.

사실상 맞짱 직전까지 갔다 봐도 무방하다.

 

 

 

현재는 싱가폴 리그 라이언 시티에서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그런 김도훈 감독이 또 한 번 시계를 풀어버릴 뻔했다.

 

Lion City
Lion City

 

최근 열린 템파인즈와의 맞대결.

1-1 상황이던 후반 42분 라이언 시티와 템파인즈 선수 간 언쟁이 발생했다.

그러자 이 다툼을 말리러 김도훈 감독이 나섰다.

이때 상대 수석코치 무스타픽이 김도훈 감독 앞으로 격하게 다가왔다.

 

 

 

곧장 무스타픽을 머리로 박아버린 김도훈 감독.

무스타픽 코치는 과한 동작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김도훈 감독이 경고를 받으며 상황이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다.

경기 후에도 김도훈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악수를 나누며 잘 끝냈다.

 

 

 

하지만 경기 후 선수들 간 다툼이 발생하고 말았다.

현장 경찰까지 투입될 정도로 살벌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또 한 번 무스타픽 코치가 김도훈 감독에게 달려들었다.

 

'theaseanball' 트위터
'theaseanball' 트위터

 

얼굴을 밀치고, 목을 조르는 등 위협까지 가했다.

김도훈 감독은 두 손을 들며 충돌에 가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theaseanball' 트위터
'theaseanball' 트위터

 

그럼에도 선수들까지 몰려와 김도훈 감독을 압박한 템파인즈.

결국 김도훈 감독의 목엔 상처까지 남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아직 시계 맛을 보지 못한 것 같은 템파인즈 선수들.

김도훈 감독의 시계가 근질거린다.

 

 

움짤 출처 : 'JTBC3 FOX SPORTS' 중계화면, 'Singapore Premier League'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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