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클래스다" 맨시티 이적 후 첫 경기부터 제대로 미쳐버린 괴물 공격수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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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클래스다" 맨시티 이적 후 첫 경기부터 제대로 미쳐버린 괴물 공격수 '홀란드'
  • 이기타
  • 발행 2022.07.24
  • 조회수 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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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스타 공격수 한 명 투입 이상의 효과를 냈다.

차기 신계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홀란드의 재능.

올 여름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빅리그 팀들이 대거 참전했다.

최종 승자는 맨시티.

 

 

기존 공격수들의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맨시티 입장에서도 홀란드의 가세는 천군만마와도 같다.

 

'brfootbal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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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뛰기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쏠렸다.

홀란드 역시 착실히 몸을 만들며 준비했다.

 

'ManCiteh_Meme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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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비공식 데뷔전.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매치에서 홀란드의 출전이 예고됐다.

 

'kwekuedilso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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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유유히 나오는 홀란드.

이제 더이상 노란 유니폼이 아닌 푸른 유니폼과 함께 등장했다.

 

 

 

홀란드가 팬들을 놀라게 하기까진 채 12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릴리쉬의 땅볼 크로스를 긴 다리 쭉 뻗어 깔끔하게 집어넣었다.

 

 

 

지난 시즌까지 저런 찬스에서 골 날려먹고 '그 표정' 나왔던 맨시티 공격수들.

확실히 홀란드는 달랐다.

 

 

 

이후에도 도르트문트 시절 퍼포먼스가 그대로 나왔다.

한 차례 뒷공간 침투를 시도했지만 우파메카노의 엄청난 수비에 막혔다.

 

 

 

사실 분데스리가에서 자주 상대했던 뮌헨과 홀란드.

그럼에도 뮌헨 수비진 입장에서 홀란드의 존재감은 부담이었다.

 

 

 

움직임 하나 하나가 위협적이었다.

또 한 번 추가골 찬스를 노리기도 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막판 또 한 번 홀란드에게 찾아온 찬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저런 상황에서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홀란드의 가세로 그릴리쉬 역시 날개를 단 상황.

단순히 스타 공격수 한 명 투입 이상의 효과를 냈다.

 

'City_Xtr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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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요한 건 정규 시즌에서의 활약.

지금의 기세를 본 무대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FC Bayern München' 유튜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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