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받아!!!" 방한 이후 첫경기부터 '덕배' 빙의해버린 '손흥민'의 놀라운 패스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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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받아!!!" 방한 이후 첫경기부터 '덕배' 빙의해버린 '손흥민'의 놀라운 패스 궤적
  • 이기타
  • 발행 2022.07.24
  • 조회수 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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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 시즌도 토트넘은 손-케 듀오다.

휴식기를 마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을 택한 토트넘.

다양한 방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물론 토트넘의 주된 일정은 훈련이었다.

 

 

관광보다 트레이닝에 집중한 콘테 감독과 선수단.

총 두 차례 경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방한 일정이 종료됐다.

 

'Spurs_KR' 트위터
'Spurs_KR' 트위터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될 토트넘의 다음 시즌.

방한 매치 이후 첫 경기는 레인저스와의 맞대결이었다.

 

'SpursOfficial' 트위터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눈에 띄었다.

지난 시즌보다 더 팀 플레이에 치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반 0-1로 뒤진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에게 결정적 패스를 제공한 게 시작이었다.

 

 

 

위치, 선수 가리지 않고 계속된 손흥민의 볼 배급.

에메르송의 오버래핑을 포착하고 정확한 원터치 패스까지 선보였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윙백의 역할.

손흥민이 적극적인 패스로 계속해서 에메르송 쪽을 살폈다.

 

 

 

마치 덕배를 연상케 한 손흥민의 패스 궤적.

무리하게 끌지 않고 원터치 패스 위주로 전개했다.

 

 

 

그 과정에서 어시스트 한 개까지 추가했다.

이번에도 합작골의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두 사람의 합작골은 잠시 후 또 한 번 터졌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케인에게 정확한 패스로 득점을 도왔다.

 

 

 

 

0-1로 뒤진 경기를 곧바로 역전시킨 두 사람.

결국 올 시즌도 토트넘은 손-케 듀오다.

 

 

 

끝까지 동료들과 연계하며 팀 플레이를 펼친 손흥민.

100% 보여주고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을 콘테 감독이 포옹으로 맞았다.

 

 

 

손-케 듀오의 합작 득점으로 2-1 승리에 성공한 토트넘.

방한 후 첫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SpursOfficial' 트위터
'SpursOfficial' 트위터

 

지난 시즌 PL 득점왕에 이어 또 한 번 손흥민이 써내려갈 역사.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움짤 출처 : 1차 - 'DeXtra' 유튜브,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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