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은 손흥민이 차야 할 것 같다"며 '케인 형아'에게 영상 편지 박아버린 '셉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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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은 손흥민이 차야 할 것 같다"며 '케인 형아'에게 영상 편지 박아버린 '셉셉이'
  • 이기타
  • 발행 2022.07.23
  • 조회수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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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 능력과 예능감이 보통 수준은 아니다.

최근 방한에서 여러 콘텐츠를 소화한 토트넘 선수단.

'주기자가 해냈다' 예능 프로에도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출연진은 총 4명.

세세뇽, 벤 데이비스, 쿨루셉스키, 손흥민이었다.

 

 

이 방송에서 주인공으로 떠오른 건 '셉셉이' 쿨루셉스키였다.

초반 손하트부터 어딘가 심상치 않았다.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함께 손하트를 실시하던 선수들.

여기서 셉셉이에게 뇌정지가 찾아왔다.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그러자 한국어로 마음의 소리 튀어나온 손흥민.

잠시 후엔 뇌정지 패스를 재현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인터뷰를 마무리한 셉셉이.

마무리 질문에서 시련이 찾아오고 말았다.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상대 팀과 동점, 경기 종료 3분 전.

중요한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케인vs손 질문을 받게 됐다.

 

 

 

 

그러자 또 한 번 셉셉이에게 찾아온 뇌정지.

고민 끝에 쏘니를 선택했다.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물론 방한 경기 한정이라는 조건을 걸었다.

어린 나이부터 사회생할 능력이 제법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토라질 수 있는 케인.

곧바로 셉셉이에게 영상 편지 기회가 주어졌다.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한국 90년대 예능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한 영상 편지.

곧바로 셉셉이는 수습을 위해 케인에게 메세지 박았다.

 

 

 

 

"난 형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깔아둔 밑밥.

그래도 키커는 쏘니라며 소신을 지켰다.

 

 

 

 

이걸 보며 부끄러움이 밀려온 손흥민.

아무래도 셉셉이 사회 생활 능력과 예능감이 보통 수준은 아니다.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그라운드에서 좋은 활약 뿐 아니라 예능감까지 갖춘 셉셉이의 매력.

다가올 시즌에서도 꾸준히 멋진 모습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쿠팡플레이'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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