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국내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권창훈과 유튜버 이수날의 열애 소식.

시간이 지나며 두 사람은 더욱 적극적으로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이제 권창훈은 국가대표 경기 때마다 하트 세레머니를 선보이곤 한다.

 

 

이수날 역시 마찬가지다.

개인 방송 때도 종종 권창훈이 언급되곤 한다.

 

 

최근 피온 콘텐츠 도중 권창훈 강화 제안을 받은 이수날.

이 말에 솔깃해져 곧바로 강화를 시도했다.

 

 

이미 7카 권창훈을 보유하고 있던 상황.

금카 도전을 위해 재료 수집에 나섰다.

 

 

남자친구의 강화를 위해 특급 재료로 준비했다.

그러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다.

 

 

권창훈 7카보다 비싼 강화 재료들.

시청자들은 이걸 보고 기겁해 만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수날에겐 낭만이 있었다.

낭만을 위해서라면 재료의 가치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도박에 가까운 권창훈 강화 도전.

운명의 순간을 앞두고 이수날은 태연했다.

 

 

본인 뿐 아니라 넥슨의 낭만까지 믿었다.

이 모습에 시청자들은 "펑"을 기원했다.

 

 

곧바로 이어진 운명의 순간.

태연하던 이수날도 이 순간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손을 모으며 간절히 기원한 권창훈의 강화 성공.

잠시 후 그 결과는...

 

 

아. 순식간에 3카로 바뀌어버린 권창훈 7카.

이수날에게 있던 낭만이 넥슨에겐 없었다.

 

 

곧바로 축제 분위기가 된 채팅창.

역시 인생은 실전이다.

 

움짤 출처 : '이수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