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다가와 반가워하며 장난친 '손흥민'에게 옛 동료 '라멜라'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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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 다가와 반가워하며 장난친 '손흥민'에게 옛 동료 '라멜라'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7.18
  • 조회수 1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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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이렇게 보니 반가운 라멜라의 모습.

토트넘 시절 기대감에 미치지 못했던 라멜라.

이기고 있을 땐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시간을 지배하며 팀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지고 있을 때도 시간 지배자가 돼버렸다.

결국 지난 시즌 토트넘을 떠나 세비야로 향했다.

 

'TheSpursExpress' 트위터
'TheSpursExpress' 트위터

 

국내 팬들에게도 애증의 존재였다.

초창기 손흥민과 포지션 경쟁 당시 인스타 테러도 수시로 당했다.

 

Evening Standard
Evening Standard

 

그렇게 시간이 흘러 1년 만에 토트넘을 상대하게 된 상황.

흥미롭게도 손흥민의 국가 한국에서 마주치게 됐다.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유튜브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유튜브

 

입국과 동시에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한 라멜라.

토트넘과 경기를 앞두고 한국어 인사까지 준비했다.

 

'ErikLamela' 트위터

 

전반 종료와 동시에 어김없이 이어진 토트넘 동료들과의 친목.

다이어와 마주친 뒤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그런데 그 사이 뒤에서 벌어진 손흥민과 몬티엘의 싸움.

이걸 본 라멜라가 재빠르게 달려들었다.

 

 

 

몬티엘을 중재하며 싸움 말리기에 앞장섰다.

어쩌면 유경험자 입장에서 인스타 테러가 걱정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사태가 진정될 즈음 다시 한 번 라멜라의 친목이 시작됐다.

옛 동료 산체스와 격한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다이어, 산체스 외에도 여러 동료들과 이어진 친목.

물론 전반 종료 후엔 손흥민과 친목할 겨를이 없었다.

 

'Spurs_ES' 트위터
'Spurs_ES' 트위터

 

그래도 경기 종료 후 마주친 손흥민과 라멜라.

손흥민은 라멜라의 코를 잡고 괴롭히며 반가움을 표출했다.

 

 

 

라멜라 역시 잔뜩 반가워하며 손흥민과 친목을 나눴다.

그 와중에 찍힌 요리스의 사진이 인상적이다.

 

'thespursweb' 트위터
'thespursweb' 트위터

 

막상 이렇게 보니 반가운 라멜라의 모습.

다음 시즌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인정받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왓슈 WHTSSUE', '해반tv - 해외반응', '풋볼이라 Football is Life' 유튜브, 'Coupang Play'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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