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하게 한국까지 와서 '손흥민'과 한바탕 싸운 '몬티엘'의 경기 직후 인스타 댓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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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한국까지 와서 '손흥민'과 한바탕 싸운 '몬티엘'의 경기 직후 인스타 댓글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2.07.17
  • 조회수 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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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좀 안했으면 하는데 이젠 전통이 돼버린 모양이다.

프리시즌 경기임에도 상당히 치열했던 토트넘과 세비야의 맞대결.

덕분에 국내 팬들도 수준 높은 경기를 한국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경기가 과열되기도 했다.

 

 

전반 도중 발생한 손흥민과 몬티엘의 충돌.

손흥민이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몬티엘이 들이받았다.

 

'bestgug' 트위터
'bestgug' 트위터

 

팔꿈치에 가격당하며 쓰러진 몬티엘.

손흥민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엔 어려웠다.

 

 

 

하지만 몬티엘은 이에 불만이 있었다.

전반 종료 후 손흥민에게 무어라 말하며 두 사람이 충돌했다.

 

 

 

사실 다른 것보다 몬티엘이 용감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하필 이 경기가 열린 곳은 한국이었기 때문.

 

'SpursOfficial' 트위터
'SpursOfficial' 트위터

 

현장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목이 집중된 경기.

아니나 다를까 손흥민 수호대들이 대거 등장했다.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아수라장이 돼버린 몬티엘의 인스타.

애초에 저 장면 보고 다들 예상한 모습일 거다.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별의별 욕설부터 도배 행진까지.

몬티엘의 인스타는 남아날 길이 없었다.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급기야 피파 강화 재료가 돼버린 몬티엘.

강화 재료는 좀 마음이 아프다.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그 외에도 각종 이모티콘과 욕설로 도배된 몬티엘 인스타.

종종 패드립까지 눈에 띄었다.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gonzalo_montiel29' 인스타그램

 

제발 이런 것좀 안했으면 하는데 이젠 전통이 돼버린 모양이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손흥민이 이집트 가서 살라와 싸웠다 생각해보니 끔찍하다.

 

 

 

세비야 입장에서도 식겁했을 몬티엘의 신경전.

하마터면 한국에서 노력한 게 물거품이 될 뻔했다.

 

'SevillaFC_ENG' 트위터
'SevillaFC_ENG' 트위터

 

그래도 방한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역대급 일정을 소화한 세비야.

신경전과 별개로 국내 팬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이제 조금은 너그럽게 봐줘도 무방하겠다.

 

움짤 출처 : 1차 - 'Coupang Play' 중계화면, 'laliga' 인스타그램,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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