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러 온 한국 팬들을 사로잡겠다" 경기 전 근본 인터뷰를 원더골로 증명한 '월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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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러 온 한국 팬들을 사로잡겠다" 경기 전 근본 인터뷰를 원더골로 증명한 '월드 클래스'
  • 이기타
  • 발행 2022.07.16
  • 조회수 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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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근본이지.

한국에서 챔스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팀 K리그에 이어 세비야까지 상대하게 된 토트넘.

두 팀 모두 시즌을 앞두고 대비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경기는 프리시즌임에도 상당히 치열했다.

생각보다 거친 플레이에 치고 받는 흐름이 이어졌다.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손-케 듀오를 앞세운 토트넘.

세비야 역시 라멜라, 오캄포스 등을 앞세워 전반 내내 치고 받았다.

 

'standardsport' 트위터
'standardsport' 트위터

 

하지만 전반 내내 터지지 않았던 득점.

손흥민이 후반 시작부터 균열을 내기 시작했다.

 

 

 

한 차례 폭풍 스프린트로 만들어낸 기회.

순간적으로 자신에게 수비가 쏠린 틈을 타 쿨루셉스키에게 패스했다.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장면.

이 흐름은 이번에도 손-케 듀오가 깼다.

 

 

 

넘어지며 본능적으로 케인에게 패스한 손흥민.

케인이 이 찬스를 놓칠 리 없었다.

 

 

 

 

프리시즌에서도 빛난 손-케 듀오의 호흡.

세비야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라키티치가 환상적인 원더골을 만들어냈다.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의 정석.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치열했던 경기 흐름처럼 1-1 무승부로 끝난 두 팀의 맞대결.

팬들 입장에선 볼 거 다 본 경기였다.

 

ABC
ABC

 

특히 경기 중간 중간 토트넘을 전방 압박으로 고생시킨 세비야.

그 과정에서 라키티치의 원더골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무엇보다 라키티치의 득점이 의미가 있었던 덴 이유가 있다.

방한 이후 라키티치의 인터뷰를 살펴보자.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손흥민을 주인공이 돼야 한다며 인정한 그의 발언.

그러면서도 팬들에게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유튜브

 

 

국내 팬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약속.

적어도 세비야, 그리고 라키티치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덴 확실히 성공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그들의 팬서비스에 리스펙을 보낸다.

 

움짤 출처 : 1차 - 'Coupang Play'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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