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김상식 감독 曰 "토트넘전에서 이승우에게 많은 시간을 줄 거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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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김상식 감독 曰 "토트넘전에서 이승우에게 많은 시간을 줄 거다! 왜냐하면..."
  • 이기타
  • 발행 2022.07.09
  • 조회수 3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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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은 없어도 자신감과 플랜은 완벽하다.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토트넘의 방한 스케줄.

팀 K리그와 세비야를 상대로 두 차례 이어질 맞대결.

토트넘 팬들 뿐 아니라 K리그 팬들에게도 관심을 모으는 매치업이다.

 

 

팀 K리그 역시 본격적인 경기 준비 작업에 나섰다.

먼저 감독, 코치 선임부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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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 선임된 인물은 'ㅅㅅㅈㅅ' 김상식.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선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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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팬들에게 가슴이 웅장해지는 상식종신의 존재감.

전북에서도 걸개 대결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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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OUT과 김상식 존버단의 맞대결.

대부분 걸개는 김상식 OUT을 외친다.

 

 

 

하지만 김상식 존버단도 아직 존재한다.

이게 또 경기력과 별개로 결과를 내고 있어 할 말도 없다.

 

 

 

이제 곧 전북 팬들 뿐 아니라 K리그 팬들 모두가 맛보게 될 상식종신의 전술.

콘테 감독과 맞대결 사실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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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명단도 발표하며 본격적인 맞대결만을 앞둔 상황.

이승우, 조현우, 홍정호 등 K리그의 굵직한 스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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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벤트 매치지만 그래도 버거울 토트넘의 전력.

게다가 상대 감독은 명장 콘테.

그럼에도 김상식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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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해볼 만하다."

"콘테 감독님 코를 납작하게 해야겠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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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손흥민 대처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사회자 박문성 해설위원이 손흥민 대처 방안을 묻자 침묵한 채 팀 K리그 코치 김도균 감독을 응시했다.

이어 "싸움닭으로 대인 마크 시킬까"라는 말에 김도균 감독 역시 침묵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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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LEAGUE' 유튜브

 

한편 "우승 경쟁 팀 울산 선수들을 많이 뛰게 하는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넨 김도균 감독.

김상식 감독에겐 다 큰 그림이 있었다.

"이승우를 많이 뛰게 할 거다."

"충분히 유럽 도전 다시 할 수 있다."

"토트넘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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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은 없어도 자신감과 플랜은 완벽하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과의 맞대결.

승부와 관계없이 멋진 승부로 팬들을 기쁘게 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JTBC GOLF&SPORTS', 'Sky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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