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일주일도 남지 않은 토트넘의 방한.

토트넘 선수들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스타 선수들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단 사실에 많은 팬들이 들떴다.

 

 

팀 K리그와 세비야를 상대로 한국에서 치러질 맞대결.

하지만 모두에게 설렘만 있는 건 아니다.

 

 

한국에서 널리 퍼진 케인 딥페이크 영상.

이걸 유포한 사람들은 벌벌 떨고 있다.

 

 

케인이 고소해도 무방할 퀄리티.

하나하나 정말 주옥같다.

 

 

그러자 최근 손흥민 기자회견에서 나온 케인 딥페이크 질문.

"케인도 딥페이크 짤을 알고 있나요?"

 

 

이에 손흥민은 "아마 못 봤을 거다"라며 답했다.

축구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다.

 

 

물론 손흥민은 이미 케인 딥페이크 짤을 목격했다.

혹시라도 케인에게 알려줬다간 큰일이다.

 

 

뭐, 아직까진 보지 않았다고 하니 안심하도록 하자.

그와 별개로 손흥민에겐 걱정이 하나 있었다.

 

 

방한을 앞두고 손흥민에게 쏠린 토트넘 선수들의 기대감.

손흥민이 맛집도 엄청 알 거라며 잔뜩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 역시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진 미지수다.

무엇보다 방한 인원들이 너무나 많다.

 

 

실제로 전부터 토트넘 동료들이 손흥민에게 방한 계획을 짜라며 기대하기도 했다.

이쯤이면 손흥민을 현지 가이드 수준으로 이해하는 모양이다.

 

 

그래도 애매하다 싶으면 브라질 대표팀 방한을 참고하면 된다.

에버랜드 한 번 더 데려가면 다들 이렇게 될 거다.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토트넘 스타들의 방한.

이번 방한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안겨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