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딱 기다려" 토트넘 방한 매치에서 'K리그 올스타 팀' 감독으로 결정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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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딱 기다려" 토트넘 방한 매치에서 'K리그 올스타 팀' 감독으로 결정된 인물
  • 이기타
  • 발행 2022.06.29
  • 조회수 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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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과 맞대결 사실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자랑하는 토트넘.

손흥민의 존재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해졌다.

그런 토트넘의 방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평소 TV 화면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손-케 듀오.

두 사람 뿐 아니라 다양한 토트넘 스타들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Football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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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이후 팀 K리그, 세비야와 두 차례 맞대결을 가질 토트넘.

두 경기 모두 각각 25분, 2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Coupang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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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가격 역시 어마어마하다.

K리그 팀과 맞대결의 경우 무려 3백만원 판매가가 형성되기도 했다.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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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팬들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토트넘과 맞대결.

물론 맞대결 과정에서 불만도 있었지만 토트넘과 대결 자체가 싫은 건 아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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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토트넘과 맞대결 준비에 나선 연맹 측.

첫 시작으로 감독부터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명장 콘테 감독과 자웅을 겨루게 될 K리그 올스타 팀의 수장.

주인공은 김상식 감독으로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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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상식종신'의 등장.

평소 전북 홈구장에선 걸개 대결이 한창이다.

 

 

 

김상식 OUT과 김상식 존버단의 맞대결.

전술이 없음에도 경질과는 거리가 멀다.

 

 

 

분명 전술이 없는데 결과를 내고 있는 김상식 감독.

지난 시즌 우승 팀 감독이라 선발 자체에도 명분은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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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전북 팬들 뿐 아니라 K리그 팬들 모두가 맛보게 될 상식종신의 전술.

콘테 감독과 맞대결 사실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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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치로는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결정됐다. 

이어 GK 코치로 이운재, 피지컬 코치로 박성준이 나서게 될 예정이다.

최종 선수 명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각 구단으로부터 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김상식, 김도균,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결정한다.

K리그 1 12개 팀에서 두 명씩, 총 24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모든 선수들이 공평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는다.

빡빡한 리그 일정 속 특정 팀 선수만 많이 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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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 발표될 팀 K리그 최종 명단.

어쨌든 경기가 결정된 만큼 팬들 앞에서 두 팀의 좋은 승부 응원한다.

 

움짤 출처 : 'JTBC GOLF&SPORTS', 'Sky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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