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손흥민'의 PL 득점왕 덕분에 인생을 배웠다는 '블라인드'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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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손흥민'의 PL 득점왕 덕분에 인생을 배웠다는 '블라인드' 회원
  • 이기타
  • 발행 2022.06.28
  • 조회수 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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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게 중요한 거다.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

특히 노리치와 최종전은 마치 한 편의 영화와도 같았다.

계속된 득점 실패, 동료들의 도움, 그리고 득점왕 달성까지.

 

 

그리고 이 모습이 인생을 배운 직장인이 있다.

'블라인드' 커뮤니티에 올라온 하나의 게시글.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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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의 득점왕을 위해 도와준 동료들.

케인, 다이어, 모우라 등 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의 득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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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한 순간 모두 달려온 동료들.

아예 타워까지 제공했다.

 

 

 

수많은 한국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바로 이 순간.

이 회사원은 이걸 보며 많은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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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손흥민을 도와준 이유에 대해 생각한 회사원.

단순히 손흥민이 착해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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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만 해도 망하기 일보직전이었던 토트넘의 상황.

케인의 이적설, 누누 감독 부임 등 혼란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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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아예 재계약을 박아버린 손흥민.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팀에 충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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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충섬심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력까지 훌륭했다.

그 사이 콘테 감독이 부임하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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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원은 손흥민이 보여준 태도에서 이유를 찾았다.

그와 동시에 명언을 이어갔다.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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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최악인 것 같아도 마지막까지 최악이란 법은 없다."

"눈앞의 작은 이익에 휘둘려 소신없이 결정하는데 너무 겁먹지 말자. 하면 된다."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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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득점왕 과정에서 인생을 배운 회사원.

그리고 이 좋은 글에 감명받은 커뮤니티 회원의 후기.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주갤러만의 세상을 바라보는 이 방식.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떤가.

깨달은 게 중요한 거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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