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커리어" 월드 클래스로 가득한 '무리뉴 감독'의 제자들 '올타임 베스트 XI'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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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커리어" 월드 클래스로 가득한 '무리뉴 감독'의 제자들 '올타임 베스트 XI'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6.28
  • 조회수 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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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커리어 하나는 독보적인 무리뉴 감독.

전성기 시절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무리뉴 감독 커리어.

FC포르투를 시작으로 가는 곳마다 성공했다.

성적에 간지력까지 갖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첼시에서 무리뉴 감독이 보여준 극강의 수비 축구.

그 시절 첼시의 수비는 누구도 뚫을 수 없었다.

 

Sky Sports
Sky Sports

 

이어 인테르에서 정점을 찍은 무리뉴 감독.

트레블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Bleacher Report
Bleacher Report

 

이후 부침도 겪었지만 AS로마에서 다시 한 번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유로파 컨퍼런스 초대 챔피언으로 AS로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DNFootball' 트위터
'LDNFootball' 트위터

 

그동안 무리뉴 감독이 거쳐간 클럽들의 네임밸류 역시 상당하다.

당연히 가르친 제자들의 클래스도 차원이 다르다.

 

 

 

무리뉴 감독을 거쳐간 월클 제자들.

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transfermarkt_official' 인스타그램
'transfermarkt_official' 인스타그램

 

GK : 카시야스 - 136경기 58클린시트 / 우승 3회

LB : 마르셀루 - 113경기 9골 21도움 / 우승 3회

LCB : 루시우 - 48경기 2골 3도움 / 우승 3회

RCB : 라모스 - 137경기 13골 11도움 / 우승 3회

RB : 사네티 - 106경기 1도움 / 우승 5회

LW : 손흥민 - 70경기 29골 25도움 / X

LCM : 램파드 - 215경기 71골 60도움 / 우승 6회

RCM : 포그바 - 108경기 20골 22도움 / 우승 3회

RW : 로번 - 106경기 19골 22도움 / 우승 6회

ST : 호날두 - 164경기 168골 49도움 / 우승 3회

ST : 드록바 - 186경기 73골 39도움 / 우승 7회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토트넘 선수들 중 유일하게 포함된 손흥민의 이름.

우승 트로피가 없음에도 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물론 이 선정엔 이견의 여지가 있다.

손흥민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무리뉴 감독 시절 아자르의 퍼포먼스가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

 

Eurosport
Eurosport

 

그중에서도 가장 의외인 건 포그바의 포함.

다른 선수도 아닌 포그바가 포함될 줄은 몰랐다.

 

Sky Sports
Sky Sports

 

무리뉴 감독의 바이러스로 유명했던 포그바.

현재까지도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에게 앙금을 가지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에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다.

에시앙, 스네이더 등 걸출한 이름들이 대거 제외됐다.

 

Goal.com
Goal.com

 

사실 이 선수들 외에도 제외된 선수들이 한 트럭이다.

당장 떠오르는 이름만 해도 체흐, 세자르, 즐라탄, 케인, 벤제마, 외질, 알론소 등등.

 

Marca
Marca

 

누가 뭐래도 커리어 하나는 독보적인 무리뉴 감독.

이렇게 보니 또 한 번 새삼 와닫는다.

 

움짤 출처 : Sky Sports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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