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에서 "피파 온라인 속 캐릭터가 적폐"라는 걸 전달받고 당사자 '굴리트'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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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에서 "피파 온라인 속 캐릭터가 적폐"라는 걸 전달받고 당사자 '굴리트'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6.27
  • 조회수 3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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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한국 PC방이라도 가보면 정신 못차리겠다.

피온 하는 사람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굴리트의 명성.

우리 팀일 땐 최고지만 상대 팀일 땐 적폐다.

물론 굴리트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피지컬에 스피드까지 좋아 피온 뿐 아니라 피파 자체에서도 적폐 그 자체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굴리트는 게임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튜브 '축구통신'
유튜브 '축구통신'

 

"요즘 애들은 선수 때 나보다 게임 속의 나를 먼저 기억한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모든 아이들이 게임 속 날 원한다. 심지어 내 아들조차도!"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뭉쳐야 찬다' 출연 때도 게임 캐릭터 굴리트가 언급됐다.

과거 세대와 달리 요즘 세대에게도 유명한 굴리트의 명성.

이대훈이 이를 간증했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경기를 직접 보지 않았어도 누구보다 익숙한 그의 존재감.

굴리트가 없으면 경기에서 이기는 건 포기해야 한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이 말을 듣고 뿌듯해 보이는 굴리트.

한 번 한국 PC방이라도 가보면 정신 못차리겠다.

 

 

 

게임 속 굴리트는 한마디로 정리하기 힘들다.

그냥 뭘 말해도 다 장점이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평소 피온을 즐겨하는 태권도 전설 이대훈.

역시나 팀에 굴리트를 데리고 있었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이처럼 대단한 게임 속 굴리트의 명성.

하지만 실축은 더했다.

이 방송에서 모두 함께 전광판으로 굴리트의 현역 시절을 시청했다.

 

 

 

어느 포지션에 갖다 놔도 1인분 이상을 소화했던 올라운드 플레이어.

피온에서 많이 봐온 파워 헤더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심지어 슈팅 능력까지 장착한 다재다능함.

그 과정에서 보여준 파워 발리 슈팅은 놀라움 그 이상이다.

 

 

 

이쯤이면 게임이 너프시킨 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

전설들 역시 게임과 다르지 않은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앞으로도 피파 시리즈에서 이어질 굴리트의 명성.

계속해서 잘 부탁한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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