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표는 이게 문제야!" 바로 옆에 있던 후배 '황희찬'을 당황하게 만든 '안정환'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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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표는 이게 문제야!" 바로 옆에 있던 후배 '황희찬'을 당황하게 만든 '안정환'의 일침
  • 이기타
  • 발행 2022.06.20
  • 조회수 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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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정환 역시 이영표와 친해서 한 농담이다.

'뭉쳐야 찬다'에 역대급 게스트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국가대표 겸 PL 현역 황희찬.

함께 용병도 뛰고, 코치도 하며 조기축구계 생태계를 교란시켰다.

 

 

그와 동시에 황희찬이 마주친 국가대표 대선배 3명.

놀랍게도 황희찬과 안정환은 이 자리가 초면이었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중계석에서만 보고, 가까이서 처음 본다는 두 사람.

이건 다소 의외였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평소 국가대표 경기 때면 중계하는 선배들이 종종 후배들을 응원하곤 했다.

하지만 안정환의 생각은 달랐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그게 제일 싫다"며 반발한 안정환.

다른 이유가 아닌 후배들을 위해서였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후배들은 경기 들어가야 하는데 아는 척 하는 게 방해될까 염려됐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인물을 딱 집었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안정환의 지목을 받은 건 이영표.

너무 구체적인 예시에 후배 황희찬의 동공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그러자 황희찬에게 가혹한 질문이 주어졌다.

"내려가서 응원하는 선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후배 입장에서 뭘 골라도 힘든 이 선택지.

곧바로 옆에서 안정환의 압박이 시작됐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PL 수비수 상대하는 것보다 더 힘든 안정환의 압박.

황희찬이 탈압박하기 위해 애쓰기 시작했다.

 

 

 

"경험을 먼저 해봤으니까..."라며 어렵게 말문을 연 황희찬.

하지만 더이상의 탈압박은 어려웠다.

 

 

 

결국 횡설수설하며 탈압박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건 사실 사회생활에 대입해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뭘 골라도 문제다.

오히려 황희찬의 횡설수설이 탈압박일 수 있다.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물론 안정환 역시 이영표와 친해서 한 농담이다.

이 역시 정답은 없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각자의 생각.

브로들은 이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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