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브랜드 옷 입고 집까지 초대돼 '골든 부트'를 실물로 영접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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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 브랜드 옷 입고 집까지 초대돼 '골든 부트'를 실물로 영접한 사나이
  • 이기타
  • 발행 2022.06.19
  • 조회수 2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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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꽤 오래된 두 사람의 인연.

어린 나이부터 한국을 떠난 손흥민.

독일 무대로 일찌감치 진출해 타지 생활을 계속 해왔다.

그럼에도 남다른 친화력과 함께 성공적으로 유럽 생활 적응을 해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한국인 친구라면 더욱 의지가 갈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유독 친해진 배우가 있다.

주인공은 배우 박서준.

 

tvN '손세이셔널' 방송화면
tvN '손세이셔널' 방송화면

 

알고보면 두 사람의 인연은 꽤나 흥미롭다.

현재는 35세인 박서준이 23살 때의 이야기다.

과거 군복무를 마친 뒤 돈도 없고 소속사도 없었던 박서준. 

 

JTBC '뉴스룸' 방송화면
JTBC '뉴스룸' 방송화면

 

배우 생활은 해야 했기에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필요했다.

그렇게 아는 사람에게 소개받아 인연을 맺게 된 헤어 스타일리스트.

당시까지만 해도 스태프였던 스타일리스트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냈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JTBC '뉴스룸' 방송화면

 

그런데 공교롭게 이 스타일리스트가 바로 손흥민을 담당했던 것.

박서준 역시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굳이 친한 척을 하지는 않았다.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낯가림도 심하고, 괜히 친한 척 하면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일까 염려해서였다.

게다가 동생이 운동선수 출신이라 주변의 시선도 신경쓸 수밖에 없었다.

간혹 운동선수가 연예인과 친해질 경우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기 때문.

박서준의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먼저 대화를 건 쪽도 손흥민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어색한 두 사람이 숍에서 마주쳤을 때였다.

손흥민이 나가는 길에 박서준에게 "SNS 팔로우좀 해주세요"라고 먼저 요청한 것.

그러자 박서준 역시 놀라며 "네? 저요? 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을 기점으로 두 사람은 부쩍 가까워졌다.

 

 

 

알고보면 유명해져서 친해진 사이가 아닌 두 사람.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 반열에 올랐다.

박서준은 배우로 슈퍼 스타가 됐고, 손흥민은 축구선수로 PL 득점왕까지 따냈다.

 

'NozAhmed' 트위터
'NozAhmed' 트위터

 

많은 이들이 탐낼 만한 손흥민의 골든 부트 트로피.

손흥민이 박서준을 위해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

 

'bn_sj2013' 인스타그램

 

무려 골든 부트를 실물로 영접한 박서준.

여기에 박서준 역시 손흥민 브랜드 'NOS' 옷 착샷으로 화답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참고로 박서준의 팔로워 수는 손흥민 팔로워 3배에 육박한다.

박서준은 골든 부트 영접해서 좋고, 손흥민은 브랜드 홍보돼서 좋다.

 

'bn_sj2013' 인스타그램

 

어려울 떄부터 이어진 서로의 인연.

이제 각자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힘이 되고 있다.

 

'bn_sj2013' 인스타그램
'bn_sj2013' 인스타그램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관계 이어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