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힘들었으면..." 이집트전 직후 지쳐 쓰러지며 초점 없는 눈빛으로 '손흥민'이 외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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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으면..." 이집트전 직후 지쳐 쓰러지며 초점 없는 눈빛으로 '손흥민'이 외친 말
  • 이기타
  • 발행 2022.06.16
  • 조회수 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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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

시즌 내내 토트넘 주축 선수로 맹활약한 손흥민.

팀의 챔스 진출과 득점왕까지 따내며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기뻐할 틈도 잠시.

곧바로 평가전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전혀 지친 기색 없이 평가전 4경기 모두 맹활약했다.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면서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심지어 파라과이전에선 부상을 입은 기색이 보였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빠르게 회복해 이집트전 선발로 맹활약했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4경기 모두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던 손흥민의 영향력.

득점왕다운 활약을 선보인 채 마지막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어려움도 있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4-1 승리로 거둔 유종의 미.

손흥민은 코치, 동료,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지친 기색을 내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잠시 후 손흥민에게 찾아온 후유증.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무릎에 손을 올린 채 힘겨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결국 옆으로 빠져 그라운드에 드러누웠다.

 

'만돌 TV' 유튜브
'만돌 TV' 유튜브

 

평소 이정도까지 지친 기색을 드러내지 않았던 손흥민.

"진짜 힘들어"라는 외침과 함께 그대로 뻗었다.

눈빛엔 초점이 사라지고 말았다.

 

 

 

1년 사이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50경기 넘게 치른 일정.

손흥민 역시 축구선수 이전에 사람이었다.

 

 

 

애초에 지친 기색을 드러내지 않았던 게 신기할 따름.

심지어 이집트전에서도 이렇게 뛰었다.

 

 

 

이러니 남아날 리가 없는 체력.

슈퍼 스타임에도 신인급 선수처럼 자신의 모든 걸 바쳤다.

 

'hm_son7' 인스타그램

 

그럼에도 2주는 너무 짧다며 아쉬워한 손흥민.

이런 선수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마침내 손흥민에게 주어질 짧은 휴식 기간.

이번엔 휴식에 전념하며 푹 회복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만돌 TV' 유튜브, 'thekfa' 인스타그램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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