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모두를 경악시킨 '노이어 골키퍼'의 비인간적 선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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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모두를 경악시킨 '노이어 골키퍼'의 비인간적 선방 장면
  • 이기타
  • 발행 2022.06.15
  • 조회수 1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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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월드 클래스다.

현대 축구 패러다임을 바꾼 노이어 골키퍼의 등장.

골키퍼에게도 발밑이 중요하다는 걸 각인시켰다.

그렇다고 발밑만 좋은 게 아니다.

 

 

완성형 골키퍼로 평가받는 노이어의 선방 능력.

발밑에 반사 신경까지 세계 최고 수준이다.

 

'FootyLimbs' 트위터
'FootyLimbs' 트위터

 

게임이었으면 진작 적폐로 취급받았을 능력치.

만 36세가 된 현재도 변함이 없다.

 

'rajyfcb' 트위터

 

이탈리아와 네이션스 리그 맞대결을 가진 독일.

이 경기에서 36세 노이어와 23세 돈나룸마의 골키퍼 맞대결도 관심을 받았다.

 

beI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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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결의 승자는 노이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제대로 선보였다.

 

 

 

초반부터 심상치 않았던 노이어의 반사 신경.

순간적으로 골문 앞에서 이어진 슈팅을 손끝으로 막아냈다.

 

 

 

더 놀라운 장면은 후반 들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볼이 굴절되며 방향을 잃었던 상황.

 

 

 

그걸 또 다시 달려가 선방에 성공했다.

비인간적이란 말밖에 나오지 않는 선방이다.

심지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음에도 끝까지 달려가 막아냈다.

 

 

 

 

근접 장면에서 보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위엄.

이게 바로 월드 클래스다.

 

Football Italy
Football Italia

 

반면 노이어와 달리 치명적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된 돈나룸마.

이미 4실점을 한 상황에서 패스 미스로 베르너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결국 이탈리아에 5-2로 완승을 거둔 독일.

돈나룸마와 신구 맞대결에서 노이어가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UEFA
UEFA

 

36세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한 노이어.

플레이만 보면 26세라 해도 믿을 정도다.

 

BeSoccer
BeSoccer

 

노이어와 나이의 상관 관계는 제로.

최소 5년은 거뜬할 예정이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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